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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미초바, '살구' 부모 된다

입력 2024-05-24 17:11:56 수정 2024-05-24 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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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인스타그램 캡처



래퍼 빈지노가 아내 스테파니 미초바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 23일 빈지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내의 임신 소식과 함께 여러 장의 행복해 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빈지노 인스타그램 캡처



한 사진에는 빈지노가 두 줄이 선명하게 표시된 임신 테스트기 3개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고, 다른 사진에는 초음파 사진과 배가 볼록해진 미초바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미초바가 돌하르방의 코를 문지르고 빈지노는 미초바의 배에 손을 얹고 있다.

빈지노 인스타그램 캡처



특히 빈지노가 '살구 아빠'라고 적힌 봉투와 꽃을 쥐고 있는 사진이 눈에 띈다. 이를 통해 아이의 태명이 '살구'임을 알 수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동료 가수인 자이언티, 우원재, 비와이, 넉살 등의 축하 댓글이 달렸다.

한편 빈지노와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는 8년 열애 끝에 2022년 혼인 신고를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어 결혼 2년 만에 선물 같은 아이를 얻게 됐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4-05-24 17:11:56 수정 2024-05-24 17:12:13

#빈지노 , #미초바 , #SNS ,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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