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안철수 의원 인스타그램 캡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자신의 유아기 시절부터 안철수연구소(안랩) 대표가 된 시기까지의 외모 변천사를 공개했다.
10일 안 의원의 SNS에는 몇 장의 사진과 함께 "어린 시절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대학교를 거쳐 '안철수연구소'(현 '안랩') 대표 시절까지"라는 글이 올라왔다.
첫 번째 사진에는 유아기에 유모차를 타고 있는 안 의원의 모습이 담겼고, 두 번째 사진에는 제법 늠름한 표정을 한 영아기 때의 모습이 담겼다. 통통한 볼살과 일자로 자른 앞머리가 영락없는 장난꾸러기 남자아이의 모습이다.
그다음으로 안 의원의 중학교, 대학교 시절에 찍은 사진이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안 의원이 안철수연구소 대표로 활동하던 시절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 안철수 의원 인스타그램 캡처
모든 사진에서 무표정했던 안 의원은 마지막 사진에서 편안하고 밝게 미소 짓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안랩 대표가 되고서야 웃은 그", "마지막 사진이 제일 귀엽다", "눈빛이 아기 때부터 살아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