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utterstock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와 수도군단은 금요일인 내일(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북한 소형무인기 침투 대비 통합방공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방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북한 소형무인기 침투 시 육군 항공 전력 대응능력의 효과성과 작전주도권 이양 절차 검증, 북한 소형무인기 추락 시 잔해 수거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가상의 북한 소형무인기를 사용하며, 대응을 위한 헬기 운항 등 실기동훈련도 진행할 계획이다.
수방사 측은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훈련으로 인한 시민 불편과 오인 신고 가능성이 있어 사전에 훈련 계획을 안내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4-06-13 14:46:57
수정 2024-06-13 14:4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