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애쉬아일랜드 인스타그램 캡처
래퍼 애쉬 아일랜드(ASH ISLAND·윤진영)가 일본 출신 래퍼 챤미나와 결혼 소식을 밝혔다. 두 사람 사이에는 곧 자녀도 태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애쉬 아일랜드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와 챤미나가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모든 방면에서 항상 가장 큰 힘이 되어준 미나와 가족이 될 수 있어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더 기쁜 소식은 저희 사이에 새로운 생명이 찾아왔다는 것"이라며 "이 사실에 큰 감사함을 느낀다.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앞으로 많은 분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챤미나의 임신 소식까지 '겹경사'를 알렸다.
한편 애쉬 아일랜드는 엠넷 오디션 '고등래퍼2'에 출연해 2018년 데뷔했다. 챤미나는 2016년 일본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교생 랩 선수권'에 출연한 뒤 2017년 데뷔했고,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 가수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