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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맡은 반 여학생 7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담임교사가 검찰에 송치됐다.
20대 교사 A씨는 지난해 경기도 한 초등학교 담임교사로 재직하던 당시 자신이 맡은 학급 여학생 7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이달 초 불구속 송치됐다.
교사의 성추행 사실을 알게 된 학부모들이 지난해 11월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직위에서 해제된 상태이며, 학교 측은 또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