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캡처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고사리손을 내밀어 악수하는 아이의 사진이 화제다.
10일 김동연 지사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는 복도에서 김 지사와 마주치고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하는 아이의 사진과 함께 "거 혹시? 김동연 지사님 아닙니까?"라는 글과 '당황한 아빠', '당돌한 여자'라는 해시태그(핵심어 표시)가 달렸다.
사진 속 3~4살 정도 되어 보이는 아이는 김 지사에게 성큼 다가가 손을 내밀었고, 김 지사도 그런 아이가 귀엽다는 듯 몸을 숙이고 아이와 악수했다.
김 지사 뒤에는 아이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남성이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크게 성장할 친구다", "너무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