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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개미'의 영향으로 26일 오후 8시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개최 예정이던 부산바다축제 '다대 불꽃쇼'가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으로 연기됐다.
태풍 '개미'는 중국 내륙에서 북상하며 28일 소멸할 예정이지만, 해상에는 여전히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해상 불꽃쇼는 바다 위에 바지선을 띄워 불꽃을 연출하는 행사로,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해역에서는 안전상 바지선이 출항할 수 없어 부득이하게 축제 마지막 날인 28일 '포크락 콘서트' 이후로 연기하게 됐다.
바다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나이트풀파티 ▲다대포 해변포차 ▲장애인 한바다축제는 풍랑주의보와 관계없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4-07-26 14:42:22
수정 2024-07-26 14: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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