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캡처
작년에 딸을 얻은 가수 존박이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제일 재밌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7일 오후 가수 효연의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는 '밥 잘 사주는 효연선배'(밥사효) 코너에 존박이 등장해 근황을 전했다.
존박은 "예쁜 딸아이가 이제 10개월 됐다"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존박은 '사랑꾼'이라는 단어는 부담스럽다면서도 "나는 가정적인 사람인 것 같다. 그럴 줄 몰랐는데, 집에서 가족이랑 보내는 시간이 제일 재밌다"라고 말했다.
존박은 또 "아무리 늦어도 12시 전에는 들어가려고 한다"며 "결혼 전에는 술 마시는 횟수가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였는데, 지금은 한 달에 한 번 있을까 말까, 그만큼 약속을 잘 안 잡는다"라고 말해 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나갈 이유가 없다. 집에서 노는 게 훨씬 재밌다"라며 가족을 향한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1988년생인 존박은 지난 2022년 1년간 열애한 비연예인 여성과 비공개로 결혼해 지난해 9월 득녀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