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utterstock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번 주말에도 찜통더위가 지속되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10일)에는 전국이 매우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가끔 구름이 끼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예상된다.
소나기도 오겠다. 경남 서부 내륙, 전라권, 제주도에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 강원 내륙과 산지, 수도권, 충청권은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다만 이번 비에도 더위는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역대 최장기간을 기록 중인 열대야도 이어지겠다. 경북 포항은 16일, 인천은 17일, 제주는 25일, 서울은 19일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