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재준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이은형의 남편 강재준이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강재준은 5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시각 새벽 5시 49분, 지금 시간에도 육아하시는 분이 이 피드를 보신다면 파이팅"이라며 첫째 '깡총이'를 안고 달래는 사진을 올렸다.
강재준은 이어 "내 꿈은 슈퍼스타도 아니고 국민 MC도 아니고, 깡총이 통잠"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그래도 아기 얼굴 보면 힘이 난다"며 '인생 30일 차'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사진 속 강재준은 잠에서 깬 아들을 품에 안은 채 어르고 있다. 이른 시간부터 육아에 힘쓰는 다정한 초보 아빠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현재 (저도) 네 아이의 아빠입니다. 살려주세요", "곧 통잠 잘거에요" 등 댓글을 달아 공감했다.
한편 개그맨 강재준과 이은형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7년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으며, 지난 8월 6일 첫아들을 얻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