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 작가 인스타그램
두 아이의 엄마이자 웹툰 '열무와 알타리'를 연재했던 유영(본명 이유영) 작가가 지난 23일 세상을 떠났다.
24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유영 작가가 전날 밤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숨졌다고 밝혔다.
유영 작가는 10살짜리 장애아와 비장애아 쌍둥이를 키우는 일상 웹툰으로 그려 인기를 끌었다.
해당 웹툰은 지난 2019년부터 카카오웹툰에서 '열무와 알타리'라는 제목으로 연재됐다. 이 웹툰은 두 아이의 출생부터 성장, 진학까지 다양한 육아 과정을 세세히 묘사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열무와 알타리'는 지난 12일까지 총 244화까지 연재됐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