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세호 인스타그램 캡처
코미디언 조세호가 결혼식을 마치고 주변인들에게 감사를 표현했다.
20일 조세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결혼식을 마친 소감과 감사 인사를 올렸다.
조세호는 "결혼발표가 생각보다 빨리 알려져서 이미 결혼했다고 생각해주시는 분들도 꽤 계셨는데요. 조금 전 너무나 많은 분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 결혼식을 잘 마무리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오늘 이자리 함께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모든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의 인사 전해드리고 싶구요"라며 "또한 이글을 읽으시면서 축하해주시는 모든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려요"라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조세호는 "이번 결혼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그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라며 "앞으로 평생을 함께할 두사람 서로 아끼고 의지하며 보내주신 축복 한아름 안고 감사히 행복하게 살아갈 모습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끝으로 조세호는 "행복한 밤들 보내주시구요, 신혼여행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조세호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1991년생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