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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 단풍길 103선'을 선정했다.
이번 103선은 기존 서울 단풍길 99선에서 강북구 오현로20길, 은평구 봉산 편백나무숲, 매헌시민의 숲, 용산가족공원을 추가했다.
단풍길 길이는 총 158km에 달하며 은행나무,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부터 수형이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도 있다.
올해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는 북한산 일대는 오는 30일경, 도심지역은 11월 초순으로 예측된다.
서울 단풍길 103선은 서울시나 스마트서울맵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깊어져 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