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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출산의 날' 제정 추진…7월 3일인 이유는?

입력 2024-11-22 09:54:31 수정 2024-11-22 09: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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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가 '출산의 날'을 지정해 매년 기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날짜는 7월 3일이다.


경남도의회는 의원 51명이 '출산의 날 지정 및 기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매년 7월 3일을 '경남 출산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 추진, 관련 법인·단체에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7월 3일인 이유는 '칠'(7)과 '삼'(3)이 출산과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국민의힘 강용범 의원은 "출산의 날 지정과 기념이 출산·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4-11-22 09:54:31 수정 2024-11-22 09:54:31

#경남 출산 , #출산의날 , #경남도의회 , #강용범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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