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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했던 추위 3일부터 다시 몰려온다

입력 2025-01-02 18:22:52 수정 2025-01-02 18: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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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3일부터 추위가 몰려온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0도 사이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낮 최고기온도 영상 1∼7도에 머물겠다.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이 시속 55㎞(산지는 70㎞) 안팎을 기록할 정도로 바람이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5도와 영상 3도 ▲인천 영하 4도와 영상 2도 ▲대전 영하 5도와 영상 4도 ▲광주 영하 1도와 영상 4도 ▲대구 영하 3도와 영상 5도 ▲울산 영하 2도와 영상 5도 ▲부산 0도와 영상 6도다.

추위는 토요일인 4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그날 낮부터 다소 풀리겠다.

3일 제주에는 늦은 새벽부터 오전까지, 전북서해안은 늦은 새벽부터 오후까지, 충남남부서해안은 늦은 오후 들어 적은 양의 비나 눈이 가끔 오겠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5-01-02 18:22:52 수정 2025-01-02 18:22:52

#최고기온도 영상 , #인천 영하 , #울산 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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