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佛, 첫 엠폭스 변종 감염자 발생..."아프리카 간 적 없어"

입력 2025-01-07 19:43:01 수정 2025-01-07 19:43:01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shutterstock



아프리카에서 확산하고 있는 변종 엠폭스(MPOX) 감염 환자가 프랑스에서 발생했다.

프랑스 보건부는 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브르타뉴 지방 거주자가 '엠폭스'의 새로운 변종 하위 계통인 1b형에 감염된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부에 따르면 이 감염자는 중앙아프리카를 직접 여행한 이력은 없으나, 이곳에서 귀국한 두 사람과 접촉했다.

보건부는 감염원을 파악 중이며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필요한 조처를 했다고 밝혔다.

엠폭스는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옛 명칭은 원숭이두창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해 초부터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전파 속도가 빠르고 치명률이 높은 새로운 변종 엠폭스가 확산하자 지난해 8월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5-01-07 19:43:01 수정 2025-01-07 19:43:01

#원숭이두창 , #엠폭스 , #아프리카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