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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월요일) 예년보다 따뜻…지역 따라 약한 눈·비

입력 2025-01-19 21:27:58 수정 2025-01-19 21: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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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0일은 전국이 흐리고 지역에 따라 약하게 눈이나 비 소식이 있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20일 새벽 사이에는 경기북부에, 20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충북남부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20일의 예상 적설(㎝) 및 강수량(㎜)은 경기동부북서내륙 1㎝ 미만, 서울·인천·경기 1㎜ 내외, 강원영서 1㎝·1㎜ 내외, 충북중북부 1㎝ 미만, 대전·세종·충남 1㎜ 내외, 경북북동내륙산지 1㎝ 미만, 울릉도·독도 5㎜ 미만, 경북북동내륙산지 1㎜ 미만이다.

기온은 평년보다 2∼6도가량 높겠다.

20일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6∼11도로 전망됐다.

19일 늦은 밤부터 20일 오전까지는 인천·경기·충남북부 서해안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인천대교, 영종대교, 서해대교 등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 등에는 안개가 주변보다 더욱 짙게 낄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건조특보가 유지되고 있는 동해안과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 부산 등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에 조심해야겠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5-01-19 21:27:58 수정 2025-01-19 21:27:58

#충남북부 서해안 , #아침 최저기온 ,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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