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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가 대기오염물질의 움직임을 시뮬레이션하는 시스템을 오는 22일부터 지방자치단체에 공개한다.
지자체에 공개되는 '대기영향예측시스템'(NEAS)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과 이동량, 오염물질이 일으키는 화학반응 등을 모사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활용하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확인하고 발생원을 알아낼 수 있다.
정부가 지난해 제2차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할 때도 이 대기영향예측시스템이 사용됐다.
지자체들이 올해 권역별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 세부 시행계획을 세울 때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미세먼지정보센터는 기대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5-01-21 23:33:17
수정 2025-01-21 23:3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