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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귀성 인사, 어떤 메시지 담겼나?..."경제 회복에 최선", "정치가 희망 줘야"

입력 2025-01-24 13:35:35 수정 2025-01-24 13: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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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설 연휴를 앞두고 여야 지도부가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등을 방문해 명절인사를 건넸다.

24일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서울지역 당협위원장들은 이날 오전 서울역에서 귀성객을 만났다.

이들은 KTX 승강장, 도심공항터미널 등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당 정책을 홍보하는 팸플릿을 배부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팸플릿을 통해 "어려운 민생을 더욱 꼼꼼히 챙기고 국제정세에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우리 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연합뉴스



이날 이재명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시민들을 배웅했다.

이 대표는 버스에 탑승하는 승객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덕담을 건넸고, 터미널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김성회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정치가 국민에게 희망을 줘야 하지만, 내란 사태의 여파로 오히려 우리 사회의 혼란은 심화하고 있다"며 "명절만큼은 잠시 걱정을 내려놓고 행복 가득하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은 용산역에서 귀성 인사를 전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5-01-24 13:35:35 수정 2025-01-24 13:37:27

#여야 , #설 , #설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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