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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42%·김문수 28%...홍준표 7%·한동훈7%

입력 2025-01-27 13:25:39 수정 2025-01-27 13: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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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시민들과 설 귀성 인사 나누는 이재명 대표 / 연합뉴스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각각 1위, 2위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27일 여론조사 업체 '입소스'(IPSOS)가 SBS 의뢰로 지난 23~25일 전국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설문한 결과, 이재명 대표(35%), 김문수 장관(15%), 홍준표 대구시장(8%),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7%)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은 6%,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3%, 우원식 국회의장·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유승민 전 의원·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2%,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김동연 경기도지사·김부겸 전 국무총리 1% 순으로 집계됐다.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대표는 42%, 김문수 장관은 각각 28%로 나타났다. 이 대표와 오세훈 시장의 양자대결은 각각 42%, 26%로 조사됐고, 이 대표와 한동훈 전 대표는 각각 41%, 22%로 집계됐다. 또 이 대표와 홍준표 시장을 양자 대결 구도로 놓고 보면 각각 41%, 2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조사(무선 100%)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3.1%포인트, 응답률은 20.8%(1004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5-01-27 13:25:39 수정 2025-01-27 13:25:39

#대선 , #이재명 , #김문수 , #홍준표 , #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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