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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가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1인당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9~45세 미취업자다.
시험 종류는 올해 응시한 ▲어학시험(토익·오픽·텝스·지텔프 등)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기본·심화 ▲국가기술자격증 및 민간자격증 시험 등이다.
신청은 분기별로 받는다. 1분기 신청 기간은 2월 1~28일이다. 앞서 구는 2023년부터 이 사업을 도입한 이래 미취업 청년 1542명에게 1억900여만원을 지원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청년들이 자격증 응시료 걱정 없이 취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구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5-01-31 14:41:22
수정 2025-01-31 14:4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