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셔터스톡
경기도가 진행하는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사업에 참여하는 시군이 늘었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에 참가하는 시군은 8개 시군(화성·시흥·이천·여주·광명·안성·구리·가평)에서 성남·의왕·양평·과천 4곳이 추가되어 모두 12개 시군으로 늘어났다.
도는 지난해부터 중위소득 63% 초과~100% 이하 한부모가족의 아동양육비를 18세 이하 자녀 1명당 매월 10만원씩 시군과 함께 지원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종전에는 중위소득 63% 이하 한부모가족에게만 정부 지원으로 아동양육비(자녀당 월 23만원)가 지급됐다.
도내 한부모가족은 2023년 12월 기준 38만5106가구로 전국의 25.8%를 차지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