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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닉, 초보 부모 위한 육아 서포터··· 올케어 분유포트 ‘iEK01’ 출시

입력 2025-02-17 09:00:11 수정 2025-02-17 09: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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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 기업 ㈜아이닉(대표 정건영)이 17일 올케어 분유포트 ‘iEK01’을 출시했다.

사진 = 분유포트 iEK01 / 아이닉 제공



iEK01은 아이닉이 출시한 첫 육아가전으로, 에어프라이어와 무선 청소기 등 고성능 생활가전을 출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하게 됐다. 분유 조제가 미숙한 초보 부모를 위해 터치 한 번으로 정확한 출수를 가능하도록 설계하고 짧은 수유텀을 맞추기 위해 ‘5배 빠른 쿨링 시스템’을 탑재하는 등 편리함과 성능을 강조한 육아템이다.

임신과 출산을 한 여성에게는 릴렉신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으로 인해 인대와 연골이 느슨해지고 관절이 약해지는 등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관절이 약해진 상태에서 무거운 물체를 들거나 부자연스러운 자세를 취하면 관절 통증 및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아이닉 iEK01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관절이 약해진 엄마들을 위해 손목 부담을 없앴다. 물이 든 주전자와 포트를 일주일 최대 56회 드는 것이 버거운 현실을 위해 자동 출수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출수형에 주전자형을 더해 활용도를 높였다. 편리한 출수형에 광범위 사용이 가능한 주전자형을 합쳐 상황에 따른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다. 주전자의 분리로 세척이 쉬워, 위생적인 관리도 가능하다.

사진 = 분유포트 iEK01 / 아이닉 제공



더불어 정확한 출수량을 위한 디테일에도 신경 썼다. 부정확한 분유 물양은 아기의 소화기관에 부담을 줘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를 위해 iEK01은 출수 단위를 1ml로 설계해 오차율을 최소화(오차율 약 0.5%)했다. 더불어 국내외, 특수 등 분유별 적정 물 온도가 다른 분유의 특성을 고려해 300회 이상의 테스트를 거쳐 오차 없는 온도 설정을 완성했다.

올바른 수유텀을 맞추기 위해 국내 최초 5배 빠른 쿨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신생아 수유텀은 약 두 시간이다. 일반적으로 물을 끓이고 식히는 시간은 약 네 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이 패턴으로는 수유텀을 맞추기 어렵다. 아이닉 쿨링 시스템은 100°C를 45°C까지 낮추는 데 약 48분 정도 소요돼 안전하게 수유텀을 지킬 수 있다.

분유포트를 사용하는 부모는 출수관에 고인 물로 인한 세균 발생에 민감할 것이다. iEK01은 위생을 위해 출수 때마다 출수관에 고인 물이 배수되고 새로운 물이 출수되는 시스템이 장착돼 있다.

한편 육아로 정신없을 부모를 위한 스마트한 기능까지 갖췄다. 어플리케이션 연동으로 원거리에서도 터치 한 번으로 조유 설정이 가능하고, 마지막 출수 설정을 기억해 불필요한 소요 시간을 줄이는 메모리 기능을 탑재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안심 ‘차일드락’ 기능도 더했다.

아이닉 상품개발 담당자는 “올케어 분유포트 iEK01은 육아를 처음 경험하는 부모가 겪을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육아 서포터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면서 “정확한 출수량과 물 온도, 올바른 수유텀을 지키기 위한 부모의 마음을 반영한만큼 iEK01은 행복한 가정을 위한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5-02-17 09:00:11 수정 2025-02-17 09:00:11

#아이닉 , #육아 , #분유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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