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셔터스톡
삼일절인 내달 1일부터 비와 눈이 곳곳에 내리겠다.
1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 5∼30㎜, 충남권·호남·경남권 5∼20㎜, 충북과 경북권 5∼10㎜, 서해5도 5㎜ 내외, 서울·인천·경기 남부·강원 내륙과 산지 5㎜ 미만, 강원 남부 동해안 1㎜ 내외이다.
2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서해5도·충청·제주 10∼40㎜(제주 산지 최대 60㎜ 이상), 대구·경북·울릉도·독도 5∼30㎜, 호남과 경남권 5∼20㎜이다.
특히 2일 북쪽 고기압이 세력을 넓히면서 한기가 유입되고 기온이 떨어져 눈이 내리는 지역이 나오겠다.
강원 산지는 2일 오전, 강원 나머지 지역과 수도권·충북 북부·경북 북부는 2일 밤부터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강원 산지는 2일 오후 들어 시간당 1∼3㎝씩 폭설이 쏟아지기도 하겠다.
삼일절 연휴를 지나 4일까지 전국적으로 비와 눈이 이어진다.
기온은 2일까지 평년기온보다 높다가 3일 평년기온 밑으로 떨어지겠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영상 10∼17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4도와 12도 ▲인천 4도와 10도 ▲대전 2도와 14도 ▲광주 5도와 15도 ▲대구 3도와 15도 ▲울산 3도와 17도 ▲부산 7도와 14도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5-02-28 19:10:03
수정 2025-02-28 19: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