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나경원 의원 "국민연금 출산크레딧 첫째아부터 확대 적용하자"

입력 2025-03-17 14:11:00 수정 2025-03-17 14:11:00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나경원 의원 / 연합뉴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연금 출산크레딧 제도를 첫째 자녀부터 확대 적용하자고 제안했다.


나 의원은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전날 여야가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43%로 올리는 개혁안에 공감대를 이룬 것을 환영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출산 및 군 복무 크레딧 확대 등 제안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특히 출산 크레딧은 첫째 아이부터 적용하고, 아이 한 명당 연금 가입 기간을 10년씩 인정하자"고 말했다.

나 의원은 "현행 출산 크레딧 제도는 야박하기 짝이 없다"며 "둘째 아이부터 적용되는 데다, 둘째 아이 출산 시 12개월, 셋째 아이부터는 18개월씩 최대 50개월까지 가입 기간을 인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래 세대의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연금 구조를 만들기 위해 구조적 개혁과 함께 저출산 대책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5-03-17 14:11:00 수정 2025-03-17 14:11:00

#출산크레딧 제도 , #아이 출산 , #출산 크레딧 , #나경원 , #국민의힘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