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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게임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배워요" 홍보 시작

입력 2025-03-18 14:18:03 수정 2025-03-18 15: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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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알림 배너보행 안전수칙(행정안전부 제공) / 연합뉴스



행정안전부가 아이들이 안전수칙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게임을 활용한다.

17일 행안부는 어린이가 생활 속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익힐 수 있도록 게임을 이용해 홍보를 벌인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먼저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 어린이들이 즐기는 차량 주행 게임을 통해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한다.

이날부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게임 내 알림 배너 및 아이템을 활용해 보행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과 '아이먼저 캠페인'을 홍보한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위치한 횡단보도 앞 안전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에서 인파사고나 화재와 같은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행동요령을 배울 수 있는 웹게임을 이달 말 공개할 방침이다.

이밖에 행안부는 내달부터 한국행정연구원과 보행·화재안전 등을 주제로 한 보드게임을 개발해 시제품을 학교에 배포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5-03-18 14:18:03 수정 2025-03-18 15:34:29

#카트라이더 , #어린이 , #안전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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