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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의원, 나는 솔로 '지방 의사' 광수에 경의..."지역 의료 처참"

입력 2025-03-18 17:03:44 수정 2025-03-18 1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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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준석 페이스북 캡처



ENA·SBS 플러스 인기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에 출연한 25기 광수가 인제군 한 지역에서 유일한 지방 의사로 남아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SNS로 경의를 표했다.

지난 '나는 솔로' 방송에서 25기 광수는 지방을 떠날 수 없는 이유로 "(제가) 동네에 유일하게 남은 의사 선생님이다"라고 밝혀 주목받았다.

그는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에서 유일한 개업 의사로 알려졌다. 인터뷰에서 광수는 "하루 평균 100명 이상을 진료하고, 작년에 2만6천명의 환자를 봤다"며 "서울여자 만나서 갈까 봐 동네 분들이 걱정한다"고 말해 열악한 지방 의료의 현실을 짐작게 했다.

지난 15일 이준석 의원은 자신의 SNS틀 통해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 25기 출연자이신 광수님의 사연이 화제"라며 "과거 제 지인도 인제군에서 공중보건의로 근무한 적이 있고, 그때 인제군의 열악한 의료 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하루 평균 100명 이상을 진료하고 작년에만 2만6000명의 환자를 보며 과로에 시달리고 계심에도 자신이 동네 유일한 의사이기에 동네를 떠날 수 없다는 25기 광수님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사연에서 알 수 있듯이 지역 의료 현실은 처참한 수준이다"라며 "지역의료원이 5억에 가까운 연봉을 준다고 해도 전문의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5기 광수님 같은 헌신적인 의료인을 '처단' 대상이라며 겁박하고, 무지성으로 2000명을 증원하면 낙수의사론으로 지역 의료가 해결될 것이라는 윤석열식 해법은 현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며 "윽박지르고 겁박하는 방식으로는 남아있는 전국의 25기 광수님과 같은 지역의료인마저 내쫓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지역가산 수가 조정, 주요거점 국공립 치료센터 설립 등 실질적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25기 광수님의 희생과 헌신에만 기대지 않는 의료체계를 고민해왔다"며 "25기 광수님이 인제군을 떠날 것을 인제군민들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5-03-18 17:03:44 수정 2025-03-18 17:10:29

#나는솔로 , #의사 , #이준석 , #개혁신당 , #나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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