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셔터스톡
오는 2일 낮부터 밤까지 중부지방에 약한 빗방울이 예보됐다.
수도권과 충남북부서해안에 낮부터, 충청의 나머지 지역과 강원내륙·강원산지·전북북부에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비는 밤이 되면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남부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는 3일 이른 새벽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경북내륙·울산·경남북서·경남중부내륙에 2일 밤 한때, 강원영동에 3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서해5도·강원·충북 5∼10㎜, 서울·인천·경기서부·대전·세종·충남 5㎜ 내외, 전북북부·대구·경북내륙·울산·경남북서내륙·경남중부내륙·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6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영상 12∼19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5도와 15도 ▲인천 6도와 13도 ▲대전·대구 4도와 18도 ▲광주 5도와 18도 ▲울산 4도와 16도 ▲부산 6도와 15도다.
2일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충남에서 '나쁨' 수준이고 나머지 지역에선 '보통' 수준이겠다. 다만 광주와 전북에서 오전과 밤에, 대전과 세종에서 밤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때가 있겠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