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6일 서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광화문 주일 연합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다. 2025.4.6 / 연합뉴스
대선 출마를 선언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헌법재판소 해체를 주장했다.
전 목사는 20일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전국 주일 연합예배'에서 윤 전 대통령을 언급하면서 "4·19, 5·16 식으로, 혁명으로 맞짱 떠서 통일 대통령으로 복귀시키겠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윤 전 대통령 형사재판이 무죄로 결론 날 경우 헌재 탄핵심판도 재심해야 한다"면서 "그래서 내가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어제 선포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 문제를 해결할 사람이 나밖에 없다고 해서 출마 선언을 한 것"이라며 "내가 아니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헌재, 국회 해산 누구도 할 수 없다"고 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5-04-20 16:27:35
수정 2025-04-20 16:27:35
#대통령 형사재판 , #대통령 후보 , #전광훈목사 , #사랑제일교회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