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1차 경선 조별 토론회에서 B조 한동훈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2025.4.20 [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 후원금 모금이 약 11시간 만에 법정 한도를 채워 마감됐다고 한동훈 후보 캠프가 21일 발표했다.
한 후보 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한 모금이 오후 7시 55분 법정 한도인 29억4000만원을 넘겼다고 공지했다.
총모금액은 29억4264만4213원이다. 총후원인 수는 3만5038명으로, 이를 평균 후원액으로 계산하면 1인당 8만3984원을 후원한 셈이다.
이 중 10만원 이하 소액 후원자는 총 3만2893명으로, 전체 후원자의 93.9%다.
한 후보 후원회의 모금액은 모금 시작 40분 만인 이날 오전 9시 40분 10억원을 넘었고, 오후 2시 3분 20억원을 넘겼다. 이어 오후 5시 7분에는 약 25억1000만원을 모금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