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셔터스톡
내일도 여전히 기온이 높을 전망이다.
24일 전국이 고기압권에 놓여 맑겠고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3도, 낮 최고기온은 17∼25도일 전망이다.
영남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1도와 20도 ▲인천 10도와 17도 ▲대전·광주 12도와 21도 ▲대구 12도와 25도 ▲울산 10도와 24도 ▲부산 12도와 20도다.
24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경기 남서부와 충남, 전북에 짙은 안개가 발생해 가시거리가 200m에 못 미치겠다. 나머지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겠다. 23일에서 24일로 넘어가는 밤, 하늘이 맑아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대기 중 수증기가 응결해 안개가 발생하겠다.
서해상에는 해기차(해수와 대기의 온도 차)로 인해 해무가 발생해 일부 섬의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떨어지겠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