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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2가 올해 하반기에 공개된다. 백종원 대표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도 촬영은 문제 없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넷플릭스 측은 "'흑백요리사2'를 올 하반기 공개할 예정이며,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10월 공개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하반기 구체적인 공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방송가에 따르면 '흑백요리사2'는 지난 달 말 촬영에 들어갔고, 시즌1에 등장해 화제가 된 안성재 셰프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출연한다.
최근 백종원 대표가 연달아 구설에 휩싸이면서 그의 방송 활동이 정체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지만, 지난 27일에는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3' 촬영 현장 모습도 포착되는 등 주요 프로그램 촬영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다만 백 대표가 출연하는 MBC '남극의 셰프'는 4월 방송 예정이었으나 편성이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