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타클래스, '2022 소비자의 선택' 영유아•어린이 교육 앱 부문 수상
크레타클래스가 '2022 소비자의 선택'에서 영유아•어린이 교육 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2 소비자의 선택'은 중앙일보와 중앙 SUNDAY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금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끊임없는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탁월한 품질과 진정성을 제공하며 소비자에게 직접 선택받은 2022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했다. 소비자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진행한 항목별 소비자의 직접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크레타클래스는 한국 최신 개정 교육과정과 미국 공통 핵심 교육과정에 기반하여 연구•개발된 커리큘럼으로 연령대와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 플랜을 제공하며 소비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실제로 크레타클래스의 커리큘럼은 몬테소리의 민감기, 피아제의 인지발달,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등 이론을 바탕으로 교육 체계가 수립되었으며, 이를 통해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커리큘럼을 구성해 선보이고 있다. 현재 제공 중인 커리큘럼은 '눌러보면서 배워요', '도전해 보세요', '가르쳐 보세요', '리포트', '소니랑 영상통화' 등 모두 5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총 1,200부작의 콘텐츠와 1만 개가 넘는 연습문제를 제공 중이다. 매일 15분, 하루 1개의 콘텐츠만 오픈해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는 범위 내에서 올바른 습관을 양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크레타클래스 관계자는 “이번 '2022 소비자의 선택'은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는 브랜드라는 점에서 상당히 고무적이다&rdq
2022-10-20 18:00:01
플레이큐리오, 동물 크기 비교 AR기술 특허 등록
플레이큐리오가 큐리오 사파리의 동물끼리 크기 비교 AR기술(디바이스의 증강 현실 기반의 가상객체 출력 방법)에 관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큐리오 사파리’는 정통적 교육방식과 에듀테크를 균형있게 융합한 대표적인 놀이학습 콘텐츠이며, 플레이큐리오의 AR플레이 시리즈 중에서도 고객들에게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에 특허를 받은 크기 비교 AR 기술이 주목 받고 있다.플레이큐리오 관계자는 “실제 크기를 반영한 96종의 동물이 그려진 놀이카드를 스마트폰 앱에서 인식한다”며 “마치 홀로그램처럼 동물을 증강현실 기술로 입체적으로 구현한 ‘큐리오사파리’는 책에서만 보던 동물들을 집으로 초대한 것처럼 생동감이 넘친다”고 말했다.이어 “큐리오 사파리 앱이 카드를 인식하면 실제 비율에 맞춰 화면 속 동물의 크기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기술(디바이스의 증강 현실 기반의 가상객체 출력 방법)을 개발한 것”이라며 “해당 기술은 지난 2021년 특허 출원을 해 올해 7월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고 설명했다.또한 큐리오 사파리 카드는 앱을 통해 바다동물, 공룡, 포유류, 조류와 같은 동물부터 곤충까지 다양한 동물을 3D로 입체감 있게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준 플레이큐리오 대표는 “큐리오 사파리 앱은 크기 비교 기술부터 생생하게 움직이고 실제 동물의 울음소리까지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며 “AR ZOO기능을 통해 핸드폰 화면 안에서 여러 동물을 모아 수족관처럼 연출하거나 집안에 작은 동물원을 만들 수도 있다. 또한 이번 특허등록을 마친 기술을 기반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
2022-08-05 10:46:34
개인정보 동의서 눈속임...'다크패턴' 주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방해하고 개인정보를 침해하는 '눈속임 설계', 이른바 다크패턴 사례를 분석해 16일 공개했다.예를 들어 병원에서 작성하는 개인정보 수집·활용 동의서 등에 '홍보자료 발송'을 위한 항목 등이 교묘하게 포함된 식이다.눈속입 설계는 사람을 속이기 위해 설계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인터넷 사이트나 모바일 앱 등에서 사용자들이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에 가입하도록 유도한다.지나해 6월 한국소비자원이 국내 모바일 앱 100개를 조사한 결과, 눈속임 설계 중 개인정보를 공유하는 유형의 비중이 19.8%로 가장 높았다. 이밖에도 속임수 질문, 해지 방해 등이 있었다.개인정보위는 눈속임 설계로 정보 주체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를 여러 차례 제재해왔다.소셜미디어 아이디를 이용한 간편 로그인으로 제3자 앱을 이용할 때 이용자 친구의 개인정보가 당사자 동의 없이 함께 제공되는 경우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했다.병원에서 서비스를 받는 데 필수적인 동의와 홍보 등 목적의 선택적 동의를 구분하지 않고 동의를 받아 정보 주체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경우도 있었다.이와 관련, 개인정보위는 재화나 서비스 홍보 및 판매 권유를 위해 동의를 받을 때 정보 주체가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알리지 않은 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회원탈퇴 시 신분증을 들고 있는 사진을 요구하는 등 절차를 회원가입 때보다 어렵게 한 행위에 대해서도 과태료를 부과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6-16 13:55:30
"3차 접종력·경과일 나오도록 쿠브앱 업데이트 확인하세요"
방역 당국이 다음 달 적용될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 유효기간 적용에 앞서 쿠브앱 등 전자증명서·출입명부 시스템을 개선했다.중악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31일 열린 백프리핑에서 "어제 전자증명서와 출입명부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밝히며 "유효기간이 적용되는 내년 1월 3일 동시접속으로 인한 혼란을 미리 방지하고자 쿠브앱 등 주로 이용하는 민간 전자출입명부 앱을 미리 업데이트해달라"고 당부했다.쿠브앱이 또는 카카오, 네이버, 토스, PASS앱 등 전자출입명부 앱을 업데이트 한 뒤 접종 정보까지 업데이트하면 3차 접종력과 2차 접종 후 경과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3차 접종자는 앱을 업데이트 한 후 접종 정보까지 반드시 업데이트 해야 한다. 만일 접종 정보를 업데이트하지 않으면 기본접종 후 유효기간 6개월이 만료된 것으로 인식될 수 있다.또 방역 당국은 시설 운영자들은 KI-PASS 앱이 업데이트된 상태인지 내년 1월 3일 전까지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앞서 방대본은 이용자들의 접종 상태를 시설 관리자가 쉽게 파악하도록 전자증명서 인증시스템에서 접종 상태 안내음이 나오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업데이트된 KI-PASS에서는 유효한 접종증명서일 경우 '접종완료자입니다'라는 안내 음성이, 기간이 만료된 접종증명서에는 '딩동' 소리가 나온다.KI-PASS 앱은 내년 1월 3일 0시 기준으로 자동 업데이트될 예정이다.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일반 국민에 대한 3차 접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기업 등에서는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의 유급 휴가나 병가 등 충분한 휴식 기간을 보장해달라&qu
2021-12-31 16:14:30
애플, "어린이 스마트폰에서 나체사진 걸러낸다"…메시지가 자동으로 분석
앞으로 어린이 소유의 애플 모바일 기기에서 메시지 애플리케이션(앱)이 사진을 필터링 해 나체 사진을 주고받는 행위 등이 걸러진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새로운 기능을 탑재한 운영체제(OS) iOS 15.2를 곧 배포할 계획이다.업데이트된 운영체제의 가장 큰 특징은 메시지 앱의 이미지 탐지·필터링 기능 추가다.아동이 쓰는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 모바일 기기에 설치된 메시지 앱이 송신·수신되는 이미지의 노출도를 자체적으로 분석해 해당 이미지가 나체 사진으로 판단될 경우 뿌옇게 처리한 뒤 '아동에게 민감한 내용이 들어있다'는 경고를 알리게 된다. 또 아동이 메시지 앱으로 나체 사진 전송을 시도할 경우, 이 역시 해당 아동에게 경고 조치가 이뤄진다.경고를 받은 아동의 부모에게 이런 상황이 자동으로 전달되지는 않는다.메시지 앱에서 이미지 필터링 기능을 사용하려면 가족 공유 계정에서 이를 활성화시켜야 한다.올해 8월, 애플은 아동 성 착취물을 금지하기 위해 메시지 앱 뿐만 아니라 애플의 파일 저장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 인공지능(AI) 음성 비서 '시리' 등에 모두 아동착취 음란물 탐지·신고 기능을 추가하려는 노력을 보였다. 하지만 아동착취 음란물 탐지 기능을 위해 사용되는 알고리즘이 사람들을 감시하는데 악용될 수 있다며 인권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졌고, 이에 따라 애플은 메시지 앱 이미지 필터링과 시리의 아동학대 보고 기능만을 새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또 메시지 앱 이미지 필터링에서 나체 사진 전달 등이 발견되면 부모에게 자동으로 이 사실을 통지하려 했으나, 이번 iOS 업데이트에서 이같은 기능은 제
2021-12-13 12:43:32
개학 첫날부터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앱 '오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부가 학생들에게 등교 전 '학생 건강 상태 자가 진단 앱'을 통해 건강 상태를 체크하라고 했지만, 일부 학교에서 2학기 첫날부터 이 앱을 이용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1학기 개학 첫날에도 이와 비슷하게 자가진답 앱 오류가 발생했던 경우가 있어 교육부가 개학 준비를 소홀히 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전국 상당수 초·중·고등학교가 2학기가 시작된 이날 오전 스마트폰 자가진단 앱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불만을 표시하는 학생들의 글이 올라왔다. 자가진단 앱 첫 화면에서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접속을 시도했으나 키보드가 뜨지 않는 오류가 생긴 것이다.이에 학생과 학부모들이 장기간 접속을 시도하는 일이 벌어졌다.학교에서는 오전 9시가 조금 넘은 시간 학부모들에게 자가진단 앱에 문제가 생겼다는 사실을 공지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등교 수업을 시행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등교 전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도록 자가진단을 권유하고 있다.그러나 자가 진단 서비스와 관련해 오류가 자주 발생하자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불편을 겪고 있다.앞서 지난 3월 2일 1학기 개학 첫날에도 일부 학교에서 자가진단 앱이 실행되지 않는 사태가 벌어졌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8-17 13:29:54
앱 하나로 모든 은행 이용 가능
올해 안에 앱 하나로 모든 은행의 결제 및 송금 업무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25일 이런 내용의 '금융결제 인프라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현재는 결제·송금을 처리하기 위한 금융결제망은 은행권만 이용할 수 있으며 은행도 자기 은행 계좌 기반 업무만 가능하다. 핀테크 기업이 결제·송금 업무를 하려면 모든 은행과 제휴를 맺어야 하고, 이용 수수료도 1건당 400∼500...
2019-02-25 16:4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