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경기아트센터서 '도담도담 축제' 즐겨요
경기아트센터는 제 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5일 센터 광장 등에서 ‘경기 어린이날 축제 도담도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아트센터 광장, 열린무대, 갤러리 등에서 '생태 환경 보호'를 주제로 진행된다.센터는 환경 수호 실천을 약속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데님 업사이클링, 조류 생태체험 등 8가지 생태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이 밖에 마술쇼와 국악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공연, 푸드 트럭, 캠핑존, 플리마켓, 포토 부스 등도 마련된다.페이스 페인팅, 댄스 배우기, 그림 그리기 등 온 가족이 다같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열린다.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센터의 광장과 부대시설을 도민에게 무료 개방하고 여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4-24 18:12:32
어린이날 DDP서 봄 축제를...쿠키런·벨리곰 총출동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13일부터 네이버를 통해 'DDP 봄 축제: 디자인 놀이동산'의 모든 프로그램 사전 예약을 받는다. 'DDP 봄 축제: 디자인 놀이동산'은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DDP 봄 축제다. 올해는 5월 4일(목)부터 5월 7일(일)까지 에어 벌룬 전시, 야외 시네마&콘서트, 캐릭터 거리 행진과 예술가 거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실내외 공간에서 펼쳐진다. 101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재단은 특별 콘텐츠로 대형 놀이동산에서 만날 수 있는 회전목마를 DDP 야외광장인 어울림광장에 설치한다.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K-캐릭터 ‘쿠키런’과 ‘벨리곰’도 축제에 함께한다.잔디언덕에서는 야외에서 즐기는 ‘시네마’와 ‘콘서트’가 열린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비눗방울, 마술 등 거리아티스트 1일 교실, 국가대표 위플레이와 함께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어린이들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 매일 하나씩 운영된다.나들이의 출출함을 달래줄 먹거리도 준비돼 있다. ‘노티드’, ‘다운타우너’, ‘베이커리블레어’ 등 국내에서 가장 핫한 식음료 브랜드의 푸드트럭이 DDP 야외 광장 팔거리에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DDP 미래로 하부에는 40여 개의 디자인 마켓이 열려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DDP와 동대문 인근 상권이 공동 프로모션으로 진행하는 ‘동대문 슈퍼 패스(Super Pass)’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한편 재단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실현하기 위해 문화소외계층 아동 50여 명을 행사에 초청해 회전목마 탑승권 증정,
2023-04-12 11:28:03
봄 맞이 지역축제, 지켜야할 안전 수칙은?
봄철 다양한 지역 축제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축제 참여 시 지켜야 할 안전요령을 2일 소개했다.마스크 쓰기 해제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 영향으로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185건(약 20%) 많은 1천129건의 축제가 열릴 계획이다.지역축제는 단풍철인 가을에 많이 열리지만, 봄꽃이 피는 4월과 5월 여의도 봄꽃축제, 맹방 유채꽃 축제, 단종문화제, 소백산 철쭉제 등 봄에도 연간 축제의 26% 정도가 열린다.지난 5년간(2017~2021년) 최대 관람객 3천명 이상이 방문한 지역축제장에서 발생한 사고 인명 피해 규모는 30명이다. 설치된 조형물에 깔리거나 높은 곳에 올라 추락해서 다치는 사고 등이었다.2019년에는 가장 많은 15명의 인명피해가 났고, 코로나19로 지역축제가 감소하자 2020년, 2021년에는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축제장에 입장할 때는 위급상황에 대비해 배치 안내도를 살펴보고 비상대피로가 어딘지 미리 숙지해야 한다.공연이나 체험 등에 참여할 때는 안전요원이 안내하는 이동통로와 출입문을 이용하고 질서를 지켜 이동해야 한다. 앞사람과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떠밀지 않도록 주의한다.공연장에서는 관람석이 아닌 높은 곳에 올라가거나 물건을 밟고 올라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정해진 안전선 밖으로는 다니지 않도록 한다.야간시간에 열리는 축제에는 폭죽을 개별적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시설물을 고정하는 지지대나 줄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어린이와 노약자는 항상 보호자와 동행해야 하며, 특히 어린이는 축제장에서 함부로 뛰거나 돌아다니지 않도록 교육이 필요하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4-02 23:03:48
끓여도 죽지 않는 봄철 식중독균 '퍼프린젠스' 주의
지난해 부산에서 한 지역축제에 참석했던 주민 400여 명이 한꺼번에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증상을 호소한 일이 있었다.축제 중에 다함께 먹은 장조림 탓으로 추정되는 당시 집단 식중독의 원인은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라는 식중독균이었다.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장조림처럼 충분히 가열해 조리한 음식도 퍼프린젠스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며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총 54건, 환자는 2천609명 발생했으며 이중 37%가 봄철인 3∼5월에 집중됐다.퍼프린젠스균은 가열 등으로 생육 조건이 나빠지면, 열에 강한 '아포'(spore)를 만들어 살아남는 특징이 있다. 일종의 휴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인데, 그러다 다시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이 되면 깨어나 증식한다.가령 갈비찜 등을 대량으로 조리한 후 그대로 실온에 방치해 온도가 60도 이하가 되면 가열과정에서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가 다시 증식해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일교차가 큰 봄에는 비교적 기온이 낮은 아침이나 저녁에 조리한 음식을 기온이 올라가는 낮까지 실온에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아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빈발한다.퍼프린젠스균은 산소를 싫어하고 아미노산이 풍부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어 산소가 없는 조리용 솥 등에 음식을 그대로 방치하는 것도 특히 위험하다.최근 5년간 퍼프린젠스 식중독 발생 장소는 대량 조리가 많은 음식점이 29건(1천323명)으로 가장 많았고, 가정집을 포함한 기타 장소 13건, 집단 급식소 7건 순이었다. 발생 원인은 닭, 돼지고기 등 육류 조리식품 섭취로 인한 것이 12
2023-03-22 18:21:31
강릉서 즐기는 크리스마스+겨울축제…내년1월8일까지
2회를 맞이하는 강릉 크리스마스 겨울축제가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43일간 강릉 월화거리와 안목 해변, 연곡면 일대에서 열린다.축제는 오는 27일 오후 5시 월화거리에서 트리 점등식과 함께 개막하고 월화거리와 안목해변 등에는 대형 트리와 조명 장식물이 설치된다. 또한 크리스마스 카드나 연하장을 1년 뒤에 받아보는 '느리게 가는 우체통'이 운영되고 버스킹 공연과 체험 행사도 펼쳐진다.한편 축제 조직위원회는 축제 기간 컵라면 2022상자를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성금도 보낼 예정이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11-23 11:02:48
인도서 축제 인파에 다리 붕괴...최소 81명 사망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에서 다리가 무너져 최소 81명이 사망했다. 만들어진 지 100년이 넘은 오래된 다리에 축제 기간의 인파가 수백 명씩 몰려 무게를 견디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저녁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州) 모르비 지역 마추강을 가로지르는 현수교가 붕괴해 다리 위에서 축제를 즐기던 사람들이 강으로 추락했다.당시 다리 위에는 어린이를 포함해 150여명이 올라가 있었다.이날 일몰 직후 현수교를 지탱하던 케이블이 끊어지면서 수초 만에 다리가 무너졌고, 그 위에 있던 사람들이 그대로 강물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지금까지 최소 81명이 숨졌고 수십명은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대부분은 익사했다.다리 밑으로 떨어진 시민 중 일부는 헤엄쳐 나왔고, 일부는 케이블 등 다리 잔해를 붙잡고 강둑으로 기어 올라와 겨우 목숨을 건졌다.사고가 난 다리는 길이 233m, 폭 1.5m의 보행자 전용 다리로 영국 식민지 시대인 1880년에 개통했다.7개월간의 보수공사를 거쳐 이달 26일에 재개장했으나 사고 발생 전날인 29일에도 다리가 심하게 흔들리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현지 매체 NDTV는 전했다.사고 희생자 중에는 어린이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목격자는 현지 방송에 "어린이 여러 명이 강물에 빠져 휩쓸려 가는 것을 봤다"고 전했다.인도에선 매년 10∼11월 디왈리, 차트 푸자 등 축제가 열리는데, 이 다리는 축제기간 인파가 몰려드는 지역 관광 명소로 꼽힌다.인도 정부는 성명을 통해 실종자 수색에 해군 50명과 공군 30명 등을 투입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0-31 08:56:58
"가을 축제 즐겨볼까" 서울시, 주말 다채로운 대면 축제 마련
서울시는 길었던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다시 일상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축제 행사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9~10월 주말마다 ‘축제 모드’에 돌입해 ‘예술이 흐르는 가을, 음악이 흐르는 서울, 전통이 흐르는 오늘’의 세 가지 테마로 나누어 진행한다.먼저 ‘예술이 흐르는 가을’을 테마로 ▴2022 서울비보이페스티벌(9.24.(토), 노들섬) ▴서울거리예술축제(9.30.(금)~10.2.(일), 서울광장)를 개최한다. 또한 거리예술축제의 특별프로그램으로 ▴한강노들섬오페라<마술피리>(10.1.(토)~10.2.(일), 노들섬)를 비롯해, 올해 처음으로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10.3.(월), 장충체육관)도 열린다.‘음악이 흐르는 서울’을 테마로는 ▴2022 서울국악축제(9.30.(금)~10.2.(일), 돈화문로 일대)를 개최하고 서울 뷰티먼스와 연계한 ▴2022 서울뮤직페스티벌(10.13.(목)~10.16.(일), 노들섬)을 마련했다. ‘전통이 흐르는 오늘’을 테마로는 ▴2022 정동야행(9.23.(금)~9.24.(토), 정동일대) ▴한양도성문화제(10.1.(토)~10.2.(일), 흥인지문 공원)를 개최하고 서울시와 수원시, 화성시가 함께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10.8.(토), 창덕궁~숭례문~노들섬~화성행궁)를 연다. 마지막으로 ▴서울무형문화축제(10.14.(금)~10.15.(토), 서울돈화문국악당, 운현궁)를 개최한다.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3년 만에 가을 축제를 전면 대면으로 개최하게 된 만큼, 이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서울시가 준비한 가을 축제·행사와 함께 길었던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 속 활력을 되찾고 문화예술이 주는 기쁨을 얻어가시길 바란다
2022-09-21 14:10:19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 연극제 '한여름밤의 작은극장'
국립극단이 어린이·청소년 연극제 '한여름밤의 작은극장'을 19∼21일 국립극단 야외 공연장 등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올해 7번째로 열리는 '한여름밤의 작은극장'은 다양한 어린이·청소년 연극을 개발해 선보여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게 하는 연극제다.2019년 이후 3년 만에 찾아온 이번 축제에는 창작극 '[ ]를 기다리며', '리베의 색은 빨강' 등 창작극 5편과 초청작 9편, 인형극과 소규모 연극 5편 등이 무대에 오른다.이번 연극제에서는 국립극단의 공연 연습장과 계단, 나무 아래와 마당 등 다양한 실내외 공간이 야외 공연장으로 활용된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국립극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8-12 10:59:02
대통령 취임식 앞둔 24일, 어린이 그림 그리기 축제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는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오는 24일 오후 1시 용산공원 잔디마당에서 어린이 그림 그리기 축제인 '어린이가 꿈꾸는 대한민국'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한국청소년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꿈꾸는 대한민국을 마음껏 그려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 어린이들의 그림은 다음 달 10일 대통령 취임식에서도 활용된다.참가 인원은 어린이 100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한국청소년미술협회,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새로운 대한민국 첫 출발의 상징인 용산에서 그림 그리기 축제를 통해 밝은 미래와 희망찬 꿈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윤 당선인은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 국방부 청사로 옮길 예정이다. 행사 장소가 용산공원으로 결정된 데는 '용산 시대' 개막을 앞두고 있다는 점이 고려됐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4-19 17:25:41
관악문화재단, 아동·청소년축제 아시테지 온라인으로 상영
서울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2021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의 관악아트홀 공연을 온라인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아시테지 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아동·청소년 공연예술 축제다. 이번 아시테지 여름축제는 관악아트홀과 서울·김해·대구·인천 등의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상영을 대폭 추가했다. 이에 따라 기존 관악아트홀 무대에서 공연될 예정이었던 넌버벌 코믹 놀이극 '정크, 클라운'과 창작국악뮤지컬 '수상한 외갓집'이 각각 7월 29일, 8월 1일에 네이버TV에서 상영된다.상영 시간은 오후 4시와 7시이며 실시간 후원 라이브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시테지 코리아로 전화하면 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7-21 10:47:02
국가경계령 해제한 스페인…새해 전야제처럼 축제 벌어져
스페인에 내렸던 국가경계령이 해제 되면서, 당일인 9일(현지시간) 자정부터 스페인 주요 도심 곳곳에 축제가 벌어졌다. 관광지로도 유명한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주요 도심 광장과 길가에서 마스크를 벗은 사람과 쓴 사람이 한데 모여 밤새 술과 춤을 즐겼다. 마드리드 푸에르타 델 솔 광장에 모인 사람들은 새해 전야제를 보내는 사람들처럼 시곗바늘이 자정을 가리키자 마자 환호성을 지르며 손뼉을 쳤다고 AP,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거리로 나...
2021-05-10 10:18:02
'남산둘레길 축제' 올해는 영상으로 만나요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가을로 물든 남산 둘레길 전경을 다채로운 영상물로 제작해 '서울의 산과 공원'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인 '남산둘레길 축제'는 '랜선 둘레길 산책'이라는 이름으로 남산둘레길 곳곳을 촬영하여 평소 시민들에게 익숙하지 않았던 둘레길 코스를 비롯해 둘레길 내 숨어있는 명소들을 영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또한 뮤직비디오 감독이자 유튜브에서 다양한 영상제작 노하우를 전하는 영상 크리에이터로 ‘현감독’과, 세계 최정상 비보이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는 ‘퓨전엠씨(FusionMC)’ 등 다양한 아티스트 와의 협업을 통해 가을 단풍으로 절정을 이룬 남산공원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공원의 계절별 풍경과 공원 사진사가 기록한 사진을 볼 수 있는 ·오프라인 전시를 함께 한다. ‘서울의 공원, 그 일상으로의 초대’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11월 2일(월)~12월 6일(일)까지 총 125점이 전시된다.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와 북서울꿈의숲 내 창포원에서 산책로를 따라 관람이 가능하며, 공원을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다음 카카오갤러리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한정훈 소장은 “가을로 가득한 남산공원의 영상을 보며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1-02 10:39:08
코로나 유럽 확산에도…英 6만 명 규모 축제 강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유럽 확산이 본격화된 와중에 영국이 6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대형 축제를 예정대로 진하기로 결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첼트넘 페스티벌은 매해 3월 영국 남서부 글로스터셔주 첼트넘시 첼트넘 경기장에서 열리는 경마 축제다. 일정은 10일(이하 현지시간)부터 4일 동안 진행된다. 현재 영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82명이다. 유럽 전역서 질병의 급속 확산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안심하...
2020-03-11 10:43:54
"도심 속 겨울추억 만들자!"…서울로 화이트크리스마스 축제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로 7017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 채우기 위해 겨울축제 ‘서울로 화이트크리스마스’를 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서울로 7017의 겨울축제는 2017년 개장 이후부터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로 7017 축제를 대표하는 퍼레이드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추운 겨울에도 서울로 7017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전시 ‘빛의 터널 : 오늘의 서울’ 및 야외 돔하우스 ‘가든이글루’ 가 조성되어 풍성함을 더한다.‘서울로 화이트크리스마스’는 21일14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서울로 7017 고가상부에서 개최된다.브라질 전통 타악 공연과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테마의 거리극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그리고 서울로 곳곳에서 거리극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마임, 드로잉, 비눗방울, 서커스 등 광대연기자들이 모여 음악을 통해 하나 되는 서커스밴드 ‘팀퍼니스트’의 공연과 음원포털사이트 벅스뮤직과 함께하는 젊은 뮤지션 2팀의 작은콘서트인 ‘서울로 7017×커넥트’도 목련마당에서 펼쳐진다.그밖에 양말 인형 만들기, 이야기 드로잉, 마크라메(실 공예) 만들기, 테라리움(식물) 만들기, 걸이화분 만들기도 참여할 수 있다. 오픈행사 이후에도 29일까지 다양한 공연과 체험, 영상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2019년 서울로 7017의 마지막 축제인 겨울축제 ‘서울로 화이트크리스
2019-12-20 11:22:01
"가족 나들이 떠나요" 11월 서울혁신파크는 축제 중!
아름다운 가을을 온가족과 함께 색다른 즐길 거리로 체험하고 싶다면 오는 11월 2일 서울혁신파크에 가보자. 서울시는 옥상, 친환경 농산물, 독서, 반려견, 먹거리 등 가을과 어울리는 프로그램을 서울혁신파크에 유치해,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축제의 장을 연다.첫 번째 행사는 서울혁신파크 옥상 축제이다. ‘옥상 탈출 프로젝트 엑시트’는 2일 12시부터 20시까지 서울혁신파크 내 연결동 옥상에서 열린다. 기존의 건물 속에 갇혀있던 옥상을 시민의 즐길 공간으로 탈출시킨다는 취지의 행사로, 옥상에서의 색다른 체험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호지지 구조와 줄놀이, 목공 체험장, 글·그림 전시, 옥상 식물마켓, 파쿠르 몸놀이, 브라질 삼바 음악공원, 음악책(뮤직북)토크쇼, 와인 파티, 꿈꾸는 옥상 콘서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행사에는 버려진 나무 활용 수공예 체험, 족욕 등 옥상정원 힐링 프로그램, 와인 파티 이외에도 베스트셀러작가 표정훈, 와이티엔(YTN)음악 방송 김재용피디, 청소년 타악팀 두드림(DO DREAM), 슈퍼스타케이(K) 우승자 김영근 등의 유명인들이 함께 한다. 옥상 축제는 시간대별 진행 프로그램이 달라 관심 있는 프로그램은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무박 2일동안 책 읽는 서울 울트라독서마라톤 대회도 있다. 24시간 동안 철야로 독서를 하며 누가 더 오래 책을 읽는지 겨루는 대회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행사로, 서울혁신파크 혁신광장에서 2일 10:30부터 3일 12:30까지 무박 2일로 진행한다. ‘밤을 세워 책을 읽고 싶은’ 시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이 행사는 사전 접수가 필수다. 참가자에게
2019-10-31 09:3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