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 고교서 학생 14명 집단 감염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학생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산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자 학생 확진자 13명이 추가로 나왔다. 방역당국은 1학년 재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자, 전날 학생 922명과 교직원 101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였고, 자정 이후까지 이어진 분석을 통해 13명이 추가 감염됐음을 확인했다. 이들 중에는 고3학생 1명도 포함됐다. 나머...
2021-05-06 09:15:09
수능 1주 전부터 고교 원격수업…확진자는 3주전 입원
오는 11월 3일 예정된 2021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주일 전부터 전체 고등학교와 시험장 학교는 원격 수업으로 전환된다. 3일 교육부가 마련한 '2021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수능 3주전부터 시험을 치를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원해야 하며, 자가격리 대상자도 별도의 고사장에서 시험을 본다. 자가격리 수험생이 시험 볼 별도 시험장은 시험지구별로 2개 내외로 확보하고 수험생...
2020-11-03 15:05:02
서울 고교·사립초 '무상급식'…2021년까지 전 학교 확대
오는 2021년부터 서울의 모든 고등학교에서 무상급식이 실시된다. 지금은 제외된 국립·사립초등학교와 국제중학교까지도 대상에 포함된다.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21년부터 학교 유형과 관계없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친환경 무상급식을 시행하겠다고 29일 발표했다.이로써 2011년 서울 공립 초등학교에서 처음 무상급식이 시행된 이후 10년 만에 초·중·고교 전체로 확대되는 것이다.2021년이 되면 서울 1302개 학교 93만여 명이 무상급식 대상이 된다.올해 무상급식에 투입되는 예산은 4533억 원이고, 전체 초중고로 무상급식이 확대되면 연간 예산은 7000억 원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
2018-10-29 15:4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