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집회 참석 안했다고 거짓말한 여성 코로나19 '양성'
40대 여성이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적이 없다고 거짓말을 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 여성이 거주하는 경남 창원시는 이 여성의 고교생 자녀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6일 광화문 기지국 정보 2차 명단을 각 지자체로 통보했다. 이 명단에 이름이 올라와 있던 여성은 코로나19 검사를 권하는 시에게 “광화문 집회 때 현장에 없었다”고 말한 것으...
2020-08-28 1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