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8월 한 달간 일본·대만·마카오 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
서울시가 8월 한 달간 일본·대만·마카오 3개국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다. 해당 3개국 국민들에 대한 무비자 입국은 오는 4일부터 바로 시행되지만 '전자여행허가제도'로 인해 입국을 희망하는 관광객들은 출발 72시간 전에 전자여행허가를 받아야 한국에 입국할 수 있다. 이번 조치로 서울을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무비자 대상 국가 112개국 중 104개국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을 재개했지만 일본, 대만 등에 대해서는 국가 간 상호주의 등을 이유로 무비자 입국을 중단해 왔다.이에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침체된 관광업계의 회복과 오는 10일부터 개최되는 '서울페스타 2022'의 흥행을 위해 해외 관광객을 끌어 모으는 방안을 고심했다.시는 "최근 방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일본 등 재외공간에서 비자 발급에 3~4주 이상 소요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지장이 초래됐다"며 "이번 3개국 무비자 재개 시행 결정으로 한국 방문 및 여행의 불편함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8-03 17:39:14
대만 거리서 포착된 구준엽♥서희원...달달한 신혼이네
구준엽과 서희원의 다정한 모습이 화제다. 대만 매체 ET Today에 따르면 최근 SNS 등지에는 한 누리꾼이 대만 길거리에서 포착한 구준엽, 서희원 부부의 사진이 퍼져 큰 화제를 모았다.사진에는 대만의 한 길거리에 서 있는 두 사람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손을 꼭 잡은 채 붙어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한편 20년 만에 재회한 구준엽과 서희원은 최근 대만에서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7-21 13:47:09
구준엽♥서희원, 대만서도 혼인 신고한다
세월을 뛰어 넘은 사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구준엽과 서희원이 한국에 이어 대만에서도 혼인신고를 한다. 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구준엽과 서희원이 28일 대만에서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미 한국에서는 혼인신고를 마쳤다.지난 8일 구준엽은 SNS를 통해 20년 전 헤어졌던 연인 서희원과 재회했음을 알리며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기로 했다"고 전했다.두 사람의 결혼 발표 후 구준엽은 '대만사위'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3-28 12:58:55
서희원 남편 구준엽, 대만 국민사위됐다...반응 뜨거워
그룹 클론 출신 구준엽과 대만 배우 서희원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대만 현지 반응이 뜨겁다. 대만 TVBS 방송 등 현지 언론들은 9일 오전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한 구준엽을 보도했다. 수많은 현지 매체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 과정을 크게 보도했고, 일부 대만 누리꾼들은 구준엽을 '대만 국민 사위'로 부르고 있다.서희원은 구준엽이 자가격리를 위해 묵는 방역호텔까지 찾아와 취재진에게 음료수를 전하며 고마움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 1998년 1년간의 연애 끝에 헤어졌다. 이후 서희원은 2011년 중국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작년에 이혼했다. 구준엽은 서희원의 이혼 소식에 20년전 번호를 찾아 연락했고, 두 사람은 영상 통화로 만남을 이어가다 결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는 "이미 많이 지나간 시간 더 이상 허비할 수 없어 제가 결혼을 제안했고, 그녀도 받아들여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3-10 09:51:41
구준엽, 대만 배우 서희원과 결혼..."20년 전 1년 교제"
그룹 클론의 멤버 구준엽(53)이 대만 국민배우 서희원(46)과 결혼한다. 구준엽은 8일 자신의 SNS을 통해 "저 결혼합니다"라며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 못지은 사랑을 이어가려한다"라고 과거 교제했던 서희원과의 결혼 소식을 밝혔다.그는 "그녀의 이혼 소식을 듣고 20년 전 그 번호를 찾아 연락을 해 보았다. 다행히 그 번호 그대로여서 우린 다시 연결될 수 있었다"라며 서희원과 다시 만나게 된 계기를 전했다.그러면서 "이미 많이 지나간 시간 더이상 허비할 수 없어 제가 결혼을 제안했고 그녀도 받아들여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기로 결정했다"며 "저의 늦은 결혼이니 만큼 여러분들의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구준엽은 20년 전에 서희원과 약 1년간 교제한 사실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서희원은 2001년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유성화원'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국내에서도 유명한 배우다. 2011년에 중국인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 구준엽은 1996년 강원래와 그룹 클론을 결성해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3-08 10:15:52
대만 법원, 초등생 나체사진 요구한 남성에 106년형
대만에서 미성년자 80여명을 협박해 나체 사진을 요구한 20대 남성에게 100년이 넘는 중형이 선고 됐다. 21일 중국시보 등에 따르면 대만 고등법원은 전날 초등학생 등 미성년자 81명에게 나체 사진을 요구한 죄로 1심에서 3년 4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린허쥔(林和駿·26)에 대해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6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법은 린씨가 장기간에 걸쳐 피해 초등학생 등 소녀를 협박, 나체 사진이나 외설적인 사진 촬영을 요구해 신체적·정신적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중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린씨는 고법 심리에서 2만2천 대만달러 우리 돈 약 94만원의 월급으로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등을 부양하고 있다며 집행유예 선고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린씨는 2014년 5월부터 3년 2개월 동안 페이스북, 라인 등 소셜 미디어에 타인의 사진을 도용해 접근해 친분을 쌓은 뒤 미성년자들에게 나체사진을 찍도록 해 전달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그는 나체 사진을 보낸 피해 여학생을 상대로 사진을 공개한다는 등의 위협을 통해 추가로 노출 사진을 요구해 받아 네티즌과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만언론에 따르면 체포 당시 압수된 린씨의 컴퓨터에는 초등학교 2학년 여학생 등을 비롯한 120여 명의 피해 소녀 사진이 개인정보와 함께 정리돼 있었다.체포 당시 린씨는 대만대학교 의대 석사과정 입학 예정자 신분이었으나 이 사건으로 인해 2017년 8월 입학 자격을 취소당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2-22 09: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