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초등생 24만명 '과일 간식' 먹는다
정부는 내년부터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과일 간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6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기금 총지출 규모가 14조 4천996억원으로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초등학교에 과일 간식을 공급할 수 있는 예산 72억원이 포함된 수치다. 따라서 내년부터는 어린이 영양균형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교실 학생을 24만명에게 과일 간식이 제공된다. 이는...
2017-12-08 17: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