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내년부터 산후도우미 모든 가정에 지원
경기 용인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거주기간이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도우미를 지원한다. 이는 기준중위 소득 80% 이하 출산가정만 산후도우미를 지원하는 보건복지부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보다 혜택 범위를 넓혀 용인시 출산율 장려를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구상 때문이다. 용인시의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보이는 자녀의 수)은 지난 2015년 1.32명에서 2016년 1.21명, 2017년 1.04명으로 해마다...
2018-12-09 20: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