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저학년 아이들 영어에 재미 붙이려면?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도입으로 문법과 독해 위주의 영어 교육에서 실용 영어 교육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영어 말하기와 쓰기 실력은 단기간에 쌓을 수 없는 만큼 초등 저학년부터 어떻게 준비하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초등 시기에는 영어 환경에 많이 노출되는 것은 물론 호기심을 자극하고 적절한 동기부여로 영어와 친해지는 것이 최우선이다. JC정철 주니어교육팀 박경태 전임교육연구원의 도움으로 영어 기본기 향상을 위한 초등학생 영어 학습법에 대해 알아보자.▲ 애니메이션으로 영어와 친해지기초등 저학년이라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영어와 친해지게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아이를 TV 앞에 두고 무작정 보게 하면 영어를 듣기보다 그림에만 관심을 두기 쉬우므로 부모가 같이 보면서 집중력을 길러주는 것이 필요하다. 함께 보기가 어렵다면 다 본 후에 내용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또한 여러 개를 한 번씩 보기보다 하나를 여러 번 반복해서 보는 것이 영어에 익숙해지는 데 효과적이다. 반복해서 보면 대본을 저절로 외우게 돼 어휘와 문장, 발음 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실제 원어민과 대화할 때도 도움이 된다. 모르는 단어나 표현은 표시해뒀다가 나중에 찾아보면서 익히는 것이 좋으며 사전에 스크립트를 준비해 주요 표현을 알아두는 것도 유용하다.하지만 애니메이션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아이들이 영어로 스트레스 받도록 해서는 안 된다. “다 알아 들었니?”, “무슨 내용이야?”라고 물으면 부담이 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내용을 끌어내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잠자리에 들 시간에 “Time to Sleep~ 아까
2012-09-12 00:00:00
[신간] 공부 잘하는 아이의 엄마는 다르다
▲ 공부 잘하는 아이의 엄마는 다르다엄마가 잔소리 하지 않는데도 아이들이 알아서 척척 해내면 더 없이 좋을 것이다. 이 책은 그 방법을 집 안 분위기 바꾸기, 적합한 책상 고르기, 아이를 어떻게 칭찬하면 효과가 있는지 등 집안 환경을 어떻게 조성해야 하는지 엄마가 할 수 있는 일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저자는 “공부는 왜 해야 할까?”라는 근본적인 질문부터 던진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 공부가 왜 중요한지 일목요연하게 아이에게 이해시키려면 부모 스스로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고 그 대답에 대해 심사숙고하며 생각해봐야 아이에게 설명할 때도 설득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이렇게 제대로 납득을 시켰다면 이미 반은 성공을 거둔 것이다. 나머지는 환경을 꾸며주는 것이다. 맹자의 어머니가 교육을 위해 세 번을 이사 다녔던 데서도 알 수 있듯이 환경은 공부를 하는 데 있어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과감하게 텔레비전을 없애고, 책상에 앉았을 때 안 보이는 곳으로 침대를 옮기는 등 약간의 노력으로 아이의 10년 뒤, 20년 뒤의 미래가 바뀔 수 있다면 해볼 만하지 않을까?마츠나가 노부후미 지음. 이수경 옮김. 21세기북스. 176쪽. 12,000원▲ 0-3세 아빠 육아가 아이 미래를 결정한다자녀 양육, 지금까지 거의 엄마가 주로 책임을 졌다지만 아빠도 아이의 성장이 많은 영향을 끼친다. 때문에 아빠들도 이제 자녀 교육에 대해 공부할 때다.더구나 아무리 훌륭한 엄마라도 대신할 수 없는 아빠의 역할이 있다. 최근 자녀교육 전문가들이 가장 주목하는 연구 분야가 바로 양육에서 아빠의 역할이다. 여러 연구에서 아빠가 아이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이 엄마와 같거나 그 이상이라는 사실이 밝혀지
2012-09-12 00:00:00
다중지능별 위인들에 대해 알아봐요
대교 소빅스가 전집 'MI인물이야기'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MI인물이야기'는 MI(다중지능, multiple intelligence) 이론을 기반으로 언어, 논리수학, 공간, 신체운동, 음악, 인간친화, 자기성찰, 자연친화 8개 지능의 영역에서 다양한 인물을 만난다. 언어영역의 '박지원', 논리수학의 '스티브잡스', 공간의 '가우디'처럼 각 지능영역별로 자신만의 뛰어난 지능을 발휘한 인물의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들 스스로 숨겨진 재능...
2012-09-12 00:00:00
속담도 배우고 글씨체도 바로잡고
주니어김영사에서 《바른 글씨체를 잡아 주는 속담 따라 쓰기》를 출간했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직접 교과와 연계해서 수준별로 구성한 속담을 또박또박 따라 쓸 수 있도록 만들어 글씨를 바르게 쓰는 연습을 하면서 필수 속담까지 익힐 수 있게 구성했다. 요즘 스마트폰, 컴퓨터 등과 같은 디지털 매체에 익숙해진 어린이들이 손 글씨에 익숙지 않아 자기가 쓴 글씨도 잘 못 알아볼 정도로 서툴러 알림장에 자신이 직접 쓰고도 알아보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부...
2012-09-12 00:00:00
9월 22~23일, 호주·영국 유학 박람회 열려
호주와 영국에 위치한 20여 개 대학이 직접 참여한 '제26회 호주/영국 유학박람회'가 IDP Korea 주최로 9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호주, 영국의 대학교에서 직접 홍보 부스를 운영하기 때문에 호주와 영국으로 어학연수나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하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한다. 각 대학과 일대일 맞춤 상담은 물론 각 대학의 정보를 일괄적으로 알려주는 대학 세미나도 현장에서 열릴 ...
2012-09-11 00:00:00
좋은책어린이, 신통방통 수학 시리즈 10권 완간
좋은책어린이가 '신통방통 수학 시리즈' 10권을 완간했다고 밝혔다. '신통방통 수학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 대상 학습 동화로, 이야기 속에 수학의 기본 개념이 쉽게 녹아 들어가 어린이 독자들에게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주고 수학을 친근한 과목으로 만들어 주도록 돕는다. 곱셈구구가 지겨운 명호, 나눗셈의 몫이 뭔지도 모르는 나래, 수학 시험에서 빵점만 맞는 만호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학'이라면 머리부터 지끈...
2012-09-11 00:00:00
[어린이신간] 빨간 오리와 종알 대장
이 책은 소년 두기와 로봇 미로의 우정을 그렸다. 두기는 친구들에게 빨간 오리라며 놀림 받는 외톨이다. 그리고 미로는 사람처럼 배우고 진화하도록 개발되는 중인 로봇인데, 종알 대장이다. 어느 날 연구실을 빠져나온 미로를 두기가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오면서 둘의 우정은 싹을 틔우고, 미로를 만난 후 함께 지내며 두기는 점점 변한다. 로봇 미로는 많은 영화나 이야기 속에서 흔히 그려지던 차가운 기계의 모습과 달리 사람보다 더 따뜻한 마음을 가진 ...
2012-09-11 00:00:00
[신간] 신혼집 인테리어
신혼이라면 방 한 칸만 있어도 좋을 때다. 하지만 여기에 신혼을 더 달콤하게 해 줄 신혼집이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이 책은 10평부터 30평대의 아파트, 빌라, 복층, 한옥, 단독주택 등 각양각색의 집에 북유럽, 빈티지, 모던, 내추럴 등 부부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콘셉트로 꾸민 신혼집들을 소개한다. 취향을 알아볼 수 있는 질문지를 체크하는 일부터 인테리어 숍 정보까지 사랑하기에도 바쁜 신혼부부들의 소중한 시간과 수고를 덜어줄 믿을 만...
2012-09-11 00:00:00
캠브리지 ESOL, '캠브리지 영어교사 세미나' 22일 개최
캠브리지 ESOL 코리아(대표 이현정)가 오는 22일 'TKT 영어교사를 위한 TKT-YL과 YLE'를 주제로 한 '제 11회 캠브리지 영어교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캠브리지 TKT(Teaching Knowledge Test) 국제공인 영어교습능력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교사와 TKT 자격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자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세미나는 'TKT 영어교사를 위한 또 하나의 스펙 TKT-YL'을 주제로 김우주 캠브...
2012-09-11 00:00:00
YBM, 불우 아동 돕기 자선바자회 열어
YBM에듀케이션 PINE본부가 8일 나눔 배우기의 일환으로 제6회 자선바자회 “Making Happiness Festival”을 PSA 개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바자회에서는 PSA 학부모회 주최로 각 업체뿐 아니라 PINE본부의 원어민 교사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원어민 교사들은 원아들과 함께 자유이용권으로 마켓 존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당일 자선바자회 행사에는 아트 콘테스트 및 패션쇼, 프리마켓 등과 다양한 먹을거리가 ...
2012-09-11 00:00:00
SK, 비영리 재단 세워 청소년 진로교육 앞장서
SK그룹은 11일 대구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사회적 기업 '대구행복한미래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MOU) 체결식과 재단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조성대 SK E&S 영남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와 교육계 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행복한미래재단'은 대구시내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진로교육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회적 기업이다. 재단 초기...
2012-09-11 00:00:00
더존, G밸리 생산품 나눔시장서 뮤직큐 할인 판매
더존E&H는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구로에 위치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앞 공개공지에서 개최되는 'G밸리 생산품 나눔시장'에 참여해 뮤직큐를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G밸리 생산품 나눔시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에 입주한 강소기업의 우수성과 주요 생산품들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소비자는 우수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 수 있을 뿐 아니라 행사 수익금의 10%가 지역사회에 환원될 예정이기 때문에 뜻 ...
2012-09-11 00:00:00
과학 처음 시작하는 초등생, 쉽게 접할 수 없을까?
교원 ALL STORY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호시탐탐 과학>을 펴냈다고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발명'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아이들의 탐구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과학을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초등 3학년부터 본격적으로 과학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 이 때 등장하는 생소한 원리와 용어들은 이해하기 어렵고 우리 생활과 직접적인 연관도 없다고 느껴져, 무턱대고 외우기 일쑤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과학에 대한 흥...
2012-09-11 00:00:00
현직교사 10명 중 7명, “영상 수업자료 편집이 가장 어려워”
에듀니티가 초중고 현직교사 3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73.7%의 교사가 멀티미디어 수업준비에서 영상자료 편집이 가장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영상자료 편집이란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 등을 수업 내용에 적합하게 2차 저작물로 작업하는 것으로, 학교 현장에서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수업이 증가하면서 이 같은 과정이 필요하게 됐다. 또한 저작권이 해결된 자료의 확보(48.7%)도 부담 요소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업에 사용할만한 자료품질(...
2012-09-11 00:00:00
와이즈만북스, 새로운 즐깨감 시리즈 펴내
와이즈만북스가 <즐깨감 규칙성과 문제해결>(1~4학년별 각 1권) 시리즈를 출간, 전국 서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즐깨감 수학>, <즐깨감 수와 연산>, <즐깨감 도형> 편에 이어지는 이번 시리즈는 해당 학년에서 알아야 하는 규칙성과 문제해결 영역의 교과 개념을 바탕으로 흥미진진하게 문제해결에 몰입할 수 있는 사고력 수학 학습서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가 펴내는 즐깨감 수학 영역별 시리즈는 각...
2012-09-11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