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음식모양 생활용품 많아 어린이 삼킴 주의"
과자나 과일 모양으로 만든 생활용품이 많아 삼킴 등 어린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화장품(입욕제 등), 생활화학제품(향초·방향제), 전자담배, 라이터 등을 모니터링한 결과 73개 제품이 식품이나 장난감 등을 모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대부분이 케이크와 과자, 아이스크림, 과일 등의 모양으로 어린이들이 음식으로 잘못 알고 삼킬 위험이 있다고 소비...
2018-12-27 13:36:27
[2018 국감] 이명수 "어린이집 아동학대·안전사고 매년 증가"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보육교직원의 아동학대와 안전사고가 최근 4년간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의원(자유한국당)이 한국보육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4∼2017년 어린이집 아동학대 및 안전사고 발생 현황’자료에 따르면 보육교직원의 아동학대 발생 건수는 2014년 295건에서 2015년 427건, 2016년 587건, 2017년 815건 등으로 ...
2018-10-18 15: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