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미확인 취학대상 아동 52명…경찰 수사 중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 50여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경찰이 확인 중이다. 교육부는 취학대상 아동 45만 2천여명 중 52명의 소재가 불분명하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초등학생 예비소집에 참석한 아동 42만 849명,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중 3만1605명의 안전은 확인된 상태다. 교육부는 예비소집 불참 아동에 대해 유선 연락으로 학교방문 요청과 상담을 실시하고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활용한 주민등록 전산 정보와 출입국 사실확인, 지자체 협력으로 가정방문 등을 실시했다. 소재가 불분명한 아동 52명 가운데 47명은 출입국 관리 기록 확인 결과 해외에 있는 것으로 확인돼, 교육부는 외교부 협조로 현지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나머지 5명은 국내에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경찰은 각 경찰서 여성청소년 수사팀과 학대예방경찰관을 동원해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파악 중이다. 경찰은 예비소집에 불참한 소재 미확인 아동의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실종 수사에 준해 수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2-24 11:00:01
수능 D-1 예비소집일, 확인해야 할 사항은?
2020년학년도 대입 수능 시험을 하루 앞둔 오늘(13일) 전국 1,185여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예비소집이 진행된다.수험생들은 학교를 방문해 미리 시험장소와 화장실 위치 등을 파악하고, 배부받은 수험표에 자신이 선택한 시험 영역과 선택과목이 제대로 나왔는지 확인해야 한다. 시험당일인 내일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유효기간 내 청소년증 등이 해당된다.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휴대전화를 비롯한 스마트 기기과 디지털카메라, 블루투스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다. 수능 당일에는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들도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로 입실 해야 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11-13 09:4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