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發 확진자 전국 75명…추가 파악 중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전국에서 7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11일) 오전 KBS1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방문자 명단에서 중복을 제외하고 5천517명의 명단을 확보했는데 어제 오후 기준 2천405명과 연락이 닿아 안내했다"며 "나머지는 허위 기재이거나 고의로 전화를 안 받고 있다. 경찰과 협력해 추가로 파악 중"...
2020-05-11 11:00:03
'이태원 클럽' 코로나 집단감염 확산되나…벌써 15명
경기 용인시 확진자가 방문한 '이태원 클럽' 관련 추가 확진자가 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용인 지역 66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8시 0시 기준으로 본인과 안양의 지인 외에 13명의 추가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총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확진환자의 직장동료 1인과 클럽에서 접촉한 12명의 확진이 확인됐...
2020-05-08 11:4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