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규모 검사 속도 붙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진단을 더 빠르게 대규모로 시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됐다.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과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여러 사람의 검체를 취합해 한 번에 검사하여, 감염여부를 효율적으로 확인하는 취합검사법 프로토콜을 완료했다. 취합검사법이란 여러 명의 검체를 혼합해 하나의 검체로서 검사하고 여기에서 양성이 나오면 개별 재검사해 확진자를 빠르게 가려내는 방식이다. 이는 유증상자는 아니지만 감염 예방차원에서 ...
2020-04-09 15:3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