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하는 당신은? 사교적인 사람
크리스마스가 앞으로 일주일도 안 남았다.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은 각양각색이다.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껏 하고 즐기는 사람이 있는 반면 장식에 무심하거나 화환 하나만 달라 놓는 등 최소로 분위기만 맞추는 사람이 있다.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있는 반면 여행을 가는 사람이 있다. 또한 어떤 이들은 집에서 혼자만의 조용한 휴식을 즐기기도 한다. 연구에 따르면 크리스마스를 지내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이나 스타일을 알 수 있다고 한다. ...
2016-12-19 15:58:23
CNN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크리스마스 시장
크리스마스 쇼핑은 분위기가 한 몫한다. 인터넷 쇼핑보다 밖에 나가서 쇼핑을 하고 싶은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 공연과 다양한 문화 행사가 있는 곳이라면 더욱 사람들이 몰린다. 크리스마스 역사가 오래된 유럽에서는 분위를 돋우는 크리스마스 시장이 일찌감치 세워졌다. 지난 2일 CNN에서 선정한 세계적인 크리스마스 시장 중 일부를 소개한다.◇ 젠다르멘 마르크트 크리스마스 시장 (독일 베를린)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젠다르멘 마르크트 크리스마스 시장은 대표적인 유럽 마켓 중의 하나다. 독일 대성당과 프랑스 대성당이 위치한 이곳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물론이고 액세서리, 목각 장식 등 다양한 물품으로 방문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또한 할인 된 가격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살 수 있으며 피자, 초콜릿, 치즈 등을 길거리에서 맛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캐럴과 재즈가 울려지는 야외 공연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비엔나 크리스마스 시장 (오스트리아)오스트리아 비엔나 크리스마스 시장은 가장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1298년에 개장한 이후로 오늘날까지 열리고 있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크리스마스 시장 중의 하나이다. 특히 비엔나 곳곳에서 장이 서는데 특히 시청 앞 시장이 대표적이다. 여기에는 150여개의 가판대가 펼쳐져 있고 그 곳에서 장식용 별·인형·초 등 크리스마스에 관련된 많은 것들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시청 앞에는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야외 스케이트장도 마련돼 있다는 것이 특색이다. ◇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시장 (프랑스) 1570년에 처음으로 연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시장도 비엔나 시장만큼 유서 깊은 곳이다. 이곳은 10곳의 장
2016-12-15 09:4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