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 중인 93세 노인에게 5살 이웃이 보낸 따뜻한 편지
전국적인 봉쇄가 이뤄지고 있는 영국에서 93세 노인과 5살 꼬마 이웃 사이에 오간 편지가 감동과 웃음을 주고 있다. 영국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는 루이자 메이는 6일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할아버지가 최근 받았다는 편지 한 통을 공개했다. 한 눈에 봐도 삐뚤빼뚤한 글씨로 쓰인 편지는 메이의 할아버지 론이 이웃집 어린이 키라로부터 받은 것이다. 메이는 "93살이신 우리 할아버지는 현재 격리 중이지만 건강하시다. 할아버지께서는 최근 5살...
2020-04-07 16:0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