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을 길러주는 가을철 대표 먹거리 BEST 4
가을이 되면 기온과 습도가 낮아지면서 체내의 수분이 부족해진다. 수분이 부족해짐에 따라 호흡기의 점막이 건조해져 아이들의 경우 면역력이 쉽게 떨어질 수 있다. 초가을,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영양만점 제철 재료로 아이의 체내 방어력을 높여보자.◆ 대추가을철 대추에는 비타민을 포함해서 철분과 칼슘등의 영양분이 풍부해 체력회복과 보양에 좋다. 대추는 몸속의 진액을 보충하고 수분을 촉촉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만든다.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 호흡기 질환, 비염 등에도 효과적이다. 대추는 익히게 되면 단맛이 강해져 설탕 대용으로 사용해도 된다. 삶은 대추를 곁들인 우유음료로 아이간식을 만들어도 좋다.◆ 늙은 호박늙은 호박은 저장성이 좋아 예로부터 비타민 등을 보충하기 위해 겨우내 저장하는 보양 식재료였다. 호박은 단호박에 비해 단맛은 약하지만 은은한 단맛으로 소화가 잘 된다. 또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쌀쌀해지는 가을날씨에 걸리기 쉬운 감기예방에 좋다. 호박의 노란색은 비타민 A의 전구체 베타카로틴으로 점막을 튼튼하게 해 면역력을 길러준다. 호박은 또 칼륨이 풍부해서 이뇨작용과 해독작용 또한 뛰어난 식재료이다.◆ 고구마날씨가 쌀쌀해지면 즐겨먹게 되면 영양간식 고구마는 감자에 비해 열량이 높고 단맛이 강하다. 풍부한 식이섬유와 포만감으로 변비와 비만을 예방한다. 또한 고구마에 열을 가하면 녹말이 당화되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인 달콤한 군고구마가 된다. 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몸의 항산화, 면역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 또한 듬뿍 들어있어 감기에 잘 걸리지 않게 돕는다. 고구마를 깨끗이
2016-09-13 10:16:05
까다로운 아이 입맛 사로잡을 가을철 먹거리 BEST 4
찌는 듯이 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과일, 곡식 외에도 바다의 영양 또한 풍부해지는 수확의 계절 가을이 오고있다. 가을에는 해산물들의 영양뿐 아니라 맛도 가장 좋을 때이다. 어떤 영양소를 보충제로 먹는다고 해도 제철식품을 잘 챙겨먹는 것 보다 건강에 좋은 것은 없다. 아이들의 성장발달에도 도움을 주는 가을 제철 해산물을 안전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전어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가을전어는 맛도 좋지만 건강적인 면에서도 뛰어난 식품이다. 지방 함유량이 봄에 비해 가을에 3배 가량 증가한다고 알려져 기름이 많고 달콤해 가을에 특히 맛이 좋다. 지방 성분도 또한 불포화지방산 EPA, DHA가 풍부해 아이들의 뇌세포 발달에 좋으며 어떻게 요리해도 맛있지만, 전어는 잔뼈가 많아 뼈째 먹는 생선으로 전체를 다 먹어야 모든 영양소 섭취가 가능하다. 전어는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 아이들에게 매우 좋은 식품이며 뼈가 부드러워 전체를 씹어먹는데도 무리가 없다.◆ 대하가을이면 대하 또한 달콤한 맛이 최고로 진한 계절이다. 대하의 단맛을 가져오는 단백질 성분 중 필수아미노산인 글리신은 가을이 되면 가장 높아진다. 또한 대하는 단백질, 칼슘,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해 어린이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대하에는 타우린과 키토산이 함유돼 간 건강, 피로회복에 좋으며 양배추와 함께 섭취하면 부족한 비타민 C, 식이섬유를 보충해 궁합이 좋다. ◆ 고등어고등어의 제철은 보통 가을이지만 현재는 일본원전 사건과 수온차로 인해 수입산이 많이 들어와 제철의 구분이 없이 즐겨먹는 생선으로 자
2016-09-08 11: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