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끼리 각방 쓰는 것 어떤가요?" 아내의 고민에 누리꾼 조언은...
남편과 각방 사용을 고려 중인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각방 쓰거나 각 침대 쓰는 분 계신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 작성자 A씨는 "부부끼리 각방 또는 한 방에서 침대 2개 쓰는 건 어떤가요?"라고 물어보며 남편은 이걸 이해 못하고, 아내는 혼자 자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이어 "남편은 코골이가 심하고 뒤척임이 심함. 아내는 수면에 예민한 편이고 조그마한 움직임에도 자주 깸"이라며 "아내는 한 침대를 쓰기 싫어한다"며 상황을 알렸다.A씨는 "두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여쭤본다"며 조언을 구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코골이는 무조건 각방', '코 고는 사람이 무슨 권리로 각방을 반대하나', '우리도 각방에서 자기 시작했는데 너무 편해서 거의 따로 잔다' 등의 긱방 사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9-23 18:08:55
권진영, "연하 남편과 각방 쓰는 이유는...잘 안 씻어서"
개그우먼 권진영이 방송에서 연하 남편을 공개했다. 4일 첫 방송된 채널 IHQ ‘결혼은 미친 짓이야’에는 결혼 6년차인 권진영 오성욱 부부가 출연했다. 권진영의 남편은 웨딩사진 속 날씬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결혼 후 6년 만에 체중이 많이 불어난 것이다. 이를 본 송은이는 "내가 봤던 오서방이 아닌데? 그 사이 다른 사람이 된 거냐"고 놀라움을 표했고 권진영은 "살이 많이 쪘다"고 말했다.권진영은 남편과 각방을 쓰는 이유도 밝혔다. 그는 “남편이 잘 안 씻는 스타일이다. 저는 한 번도 돈 벌어오라고 해본 적 없다. 항상 ‘씻어’라고 한다. 안 씻으면 안방 못 들어온다고 했더니 지금 3일째 못 들어오고 있다”고 이야기했다.권진영의 남편은 4살 연하로, IT 배달 앱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1-05 13:3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