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어린이박물관, 여름방학 맞아 '버블쇼' 개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관객을 위한 '버블쇼'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모래가 들려주는 행복한 이야기와 신나고 재미있는 환상의 버블쇼'를 주제로 진행되는 공연은 1·2부로 나눠 만 24개월 이상 어린이와 동반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진다.1부에서는 '모래가 들려주는 행복한 이야기 샌드 애니메이션'으로 음악과 함께 바다 속 친구들, 숲 속 동물들과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또 따뜻함이 묻어나는 사랑을 주제로 모래 이야기를 들려준다.2부에서는 버블 예술가가 펼치는 환상의 버블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버블 분수, 버블 파이어, 하트 버블 등 신기한 버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공연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2층 공연장에서 하루 세 차례(오전 11시·12시30분·오후 3시) 진행된다.유료 공연이며, 전시 관람과 함께 패키지로 운영하기 때문에 해당 회차의 박물관 입장권+공연관람(통합구입·유료)을 반드시 예매해야 한다.예약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잔여 좌석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공연장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7-18 09:12:07
'자연아 놀자!'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자연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도어린이박물관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자연아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프로그램은 △나무 탐구 생활 △동식물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말하는 그림책 △두 개의 DMZ △말랑말랑 흙과 알록달록 이끼가 만났어요 △앗! 공룡이다 △컬러풀 정글 그리기 등 8개로 구성됐다.이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나무의 역할을 생각해 보고 그림책 읽기와 미술활동을 경험하며 환경 감수성을 높일 수 있다. 또 동화구연 지도사와 그림책을 읽으며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올바른 가치관도 기를 수 있다.이 밖에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은 디엠지(DMZ)를 보다 아름답고 평화로운 공간으로 만들면서 비무장지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도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이 자연 환경을 대하는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7-13 17:02:11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예술작가와 함께하는 교육프로그램 운영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예술작가와 함께하는 심화에술교육프로그램 '어린이 예술학교'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문학, 음악, 사진 분야의 작가와 함께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시와 동화랑 놀다! - 글쓰기는 즐거워' ▲'듣는 법을 배워요' ▲'나를 만나는 시간' 등 3가지로 구성됐다.'시와 동화랑 놀다! - 글쓰기는 즐거워'는 그림책 작가와 함께 시와 동화를 낭송하고, 시와 글로 어린이의 마음을 표현해 글쓰기에 대한 친근감과 이해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에는 2~3학년 초등학생, 11월에는 4~5학년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듣는 법을 배워요'는 클래식 인문학 작가와 함께 음악의 소리, 시간, 감정을 주제로 클래식 음악을 듣는 법을 배우고, 어린이의 예술적 감수성, 집중력, 공감 능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음악가 바흐, 베토벤, 슈베르트의 흥미로운 이야기도 함께 들을 수 있다. 4~5학년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나를 만나는 시간'은 사진작가와 함께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사진으로 담아보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본 후 사진 앨범을 만들어 사진을 통해 자신과 주변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4~5학년 초등학생이 참여 가능하다.강의는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있으며 '지지씨 멤버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참가 대상과 각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0-12 09:33:43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싸움' 주제 창작극 선봬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지난 25일 어린이창작연희극 '얘들아, 쌈 구경 가자!'를 무대에 올렸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택견, 살판, 버나, 가락 등의 겨루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전통연희의 진수를 보여주려 한다"면서 "싸움을 주제로 하는 공연이지만 이번 공연에서 보여주는 싸움은 자극적이고 파괴적인 성격이 아니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열정적이고 치열한 싸움이다. 아이들에게 재미와 교훈을 모두 주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관람하는 어린이들에 의해 공연 속 싸움의 결과가 바뀐다. 또한 아이들이 직접 싸움판에 선수로 출전하기도 한다. 현장에 있는 아이들이 공연에 계속 집중 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방법을 사용했다. 이렇듯 관객 참여형 공연이라 동행한 부모도 아이의 적극적인 행동을 유도하며 함께 즐길 수 있다.현존하는 최고의 연희꾼들이 공연을 관람하는 어린이들에게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흥'과 '신명'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자녀에게 과거 풍속을 알려주고 싶은 부모들의 문의가 많다. 예매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매주 수,목,금요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 주말인 토요일에는 오후 1시와 3시에 일정이 있다. 공연은 오는 7월 14일 종료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5-28 15: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