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매주 퍼즐 맞추고 경품 가져가세요"
카카오뱅크가 매주 이벤트에 성공한 고객 27만명에게 총 6억5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쏘는 '퍼즐모으기 챌린지'를 진행한다.카카오뱅크는 프렌즈 체크·mini카드로 결제할 때마다 프렌즈 퍼즐 조각을 모아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퍼즐모으기 챌린지' 시즌2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퍼즐모으기 챌린지는 카카오뱅크 체크 mini카드로 결제한 횟수만큼 퍼즐을 완성하면 이벤트 당첨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다. 새해를 맞아 카카오뱅크 체크·mini카드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카카오뱅크 체크·mini카드를 보유한 고객들은 결제만 하더라도 이번 이벤트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실시간 퍼즐 현황을 살펴보며 카드 사용에 재미를 더할 수 있다.이번 시즌 2에서도 매주 새롭게 열리는 퍼즐은 총 5조각으로 구성돼 있다. 카카오뱅크 체크·mini카드로 1원 이상 5회 결제하면 결제 횟수마다 퍼즐이 한 조각씩 모여 그림을 완성할 수 있다.카카오뱅크는 매주 도전에 성공한 고객 약 27만명에게 총 6억5000만원 상당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품 당첨은 매주 진행된다.1등 당첨 고객 7명은 '애플워치9'을 받을 수 있고, 2·3·4등에 당첨된 고객 1000명·1만명·26만명은 각각 1만원·1000원·500원 당첨금을 받게 된다.또 퍼즐모으기 챌린지 시즌2를 기념해 이번 챌린지를 공유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치킨 한 마리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시행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1-08 13:35:44
고객 몰래 증권계좌 개설한 대구은행...긴급 검사 착수
대구은행 직원들이 고객 몰래 계좌를 개설했다가 금융당국에 적발됐다. 금감원은 대구은행이 고객 동의없이 예금 연계 증권계좌를 임의로 추가 개설한 혐의와 관련해 지난 9일 긴급 검사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들 직원이 증권계좌 실적을 높이기 위해 이미 관련 계좌를 만든 고객 동의 없이 추가로 계좌를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임의 개설 사실을 숨기기 위해 계좌개설 안내문자를 차단하는 방식까지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은행은 이와 관련된 민원을 지난 6월 30일 접수한 뒤 자체 검사를 진행해왔지만,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금감원이 즉시 검사에 들어갔다. 금감원은 임의 개설이 의심되는 계좌는 모두 검사해 위법·부당행위가 확인되면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은행이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도 금감원에 신속히 보고하지 않은 경위를 살펴보고 문제가 있다면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은행은 올해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있어 금융당국 조사 결과에 따라 인허가에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8-10 11:29:06
고객 휴대폰 유심칩으로 '몰래' 소액 결제...5천만원 피해
휴대전화 대리점 직원이 고객 수십 명의 휴대전화 유심칩을 빼돌려 소액결제를 하는 방식으로 5천만원을 빼돌렸다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휴대전화 대리점 직원 A씨(20대)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3~4월 자신이 일하는 대리점에 찾아온 손님들과 상담을 진행하는 관정에서 휴대전화 유심칩(가입자 정보가 담긴 칩)을 빼낸 뒤 고객 정보를 이용, 무단으로 소액 결제한 혐의를 받는다.A씨가 고객의 휴대폰을 건네받아 100여만 원 상당의 소액결제를 하는 데에 3분밖에 걸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은 사기 피해를 본 31명이 2개 경찰서에 신고해 덜미가 잡혔다.사상경찰서에서는 A씨 사건의 피해자가 27명, 피해 금액은 3천700만 원이었고, 사하경찰서에는 4명이 1천300만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된다.A씨는 소액결제로 게임 아이템이나 문화상품권을 산 뒤, 이를 되파는 식으로 자신의 계좌에 현금을 입금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A씨가 생활비로 썼다고 진술했다"며 "형법상 사기, 컴퓨터 사용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8-19 11:00:03
피토틱스 베이비 고객 감사 이벤트 진행
약사가 설계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피토틱스가 브랜드 인기 상품 ‘피토틱스 베이비’ 구매 고객에게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4+1 증정 이벤트와 매달 3명의 베스트 리뷰를 선정하여 베이비 제품 하나를 추가 제공한다.피토틱스 베이비는 현직 약사가 설계한 제품으로 비피더스100%유산균 보충제이다. 모유수유를 하지 못한 신생아에게 비피더스100% 유산균 보충제는 신생아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그래서 모유수유를 하지 못한 엄마들에게 피토틱스 베이비 제품은 신생아유산균 추천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있다. 피토틱스 베이비는 세계적인 유산균 명가인 듀폰 다니스코사의 프리미엄 균주만을 취급하여 높은 품질의 아기유산균을 제공한다. 관계자는 “모유수유를 하지 못하여 걱정되는 어머니들에게 아이들의 두뇌발달에 도움되는 아기유산균 비피더스100%유산균 보충제 추천한다” 라고 전했다. 피토틱스 베이비 제품에는 아연과 철 그리고 BB536 성분까지 함유되어 있어 유아유산균으로 추천하는 제품이다. 꾸준히 섭취한다면 아이들의 면역력과 아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3-28 17:49:01
기업 채팅 상담 대행업체 해킹당해 고객 정보 8만여건 유출
기업 채팅 상담 대행업체가 해킹 공격을 당해, 고객 개인정보·상담 내용 등이 8만여건 유출됐다. 23일 '해피톡'을 운영하는 업체인 엠비아이솔루션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2시 외부 접속자가 서버로 침입해 채팅 상담 데이터를 공격한 것으로 확인됐다.유출된 건을 전수 조사한 결과 채팅 상담 총 8만272건이 유출됐고, 이 중 이름과 전화번호 등 고객 정보가 담긴 상담은 1만2천811건이었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암호화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해피톡 측은 외부 접속 경로를 차단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하는 등 조처를 취했다.해피톡을 이용하는 기업은 2만여곳이며, 누적 상담고객은 2천100만명에 달한다.토스의 경우 7월 3일부터 19일까지 해피톡 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1천500명의 이름·생일·전화번호 등이 외부로 유출됐다.이에 토스는 고객에게 유출 사실을 알리고 해피톡 서비스 사용을 중지했다. 또 수탁사에 저장된 모든 고객 정보를 삭제하는 등 사후 조치에 나섰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7-23 15:46:36